노을로 바람꽃으로 (최영숙 시집)

노을로 바람꽃으로 (최영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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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노을로 바람꽃으로』는 한 여성의 고단한 삶이 빚어낸 언어의 결정체이자 독자들에게 건네는 작은 등불 같은 고백이다. 섬마을 소녀의 꿈에서 시작해, 세 아이들의 엄마로서의 삶과 사랑, 고통과 희망을 시의 언어로 길어 올린 참신하면서도 원숙한 작품들을 담았다.
노을처럼 따스하고 바람꽃처럼 여린 시어들은 일상의 고통과 사랑, 그리움과 삶을 회복시키며, 독자에게 삶의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온다.
저자

최영숙

최영숙(崔永淑),필명:보감

-전남완도출생
-완도노화중학교졸업
-광주여상졸업(1986)
-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1997)
-현)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석사과정재학중
-심리상담사
-서초문인협회회원,시문회회원,남강문학회회원
-문학수(秀)신인문학상시로등단(2021)
-『수의서정』동인지와여러문학지에글다수공저
-한국시극협회우리들의작가상수상(2024)
-현)수원방송96.3MHz「시가흐르는냇물」MC
-유튜브채널과블로그운영

www.youtube.com/@보감_최영숙-c6x
https://blog.naver.com/cc5189

목차

프롤로그:노을로바람꽃으로-첫시집을출간하기까지-

제1부치열한삶을위한서(序)
나비의노래
돌지않는풍차1
돌지않는풍차2
고달픈인연들
지하철
내마음이닿는곳
별빛은
가을여심
미라리이야기
골든타임
정반합
이런여자를찾아요
살아가려는이유
동의보감촌을지나며
실미도에가면
그대오시려거든
구담봉애사
구순여인
만추의사색
그여린섬소녀는
산수유마을가는길
늦게핀자생화
-전문심리상담사의길을시작하며

제2부사랑의힘
인연
우수
겨울애수
노을로바람꽃으로
그대와걷는길
엄마없는추석
세상에서가장따뜻한말
-울타리였던당신께
감성그리고현실
사랑둥이
울타리
도봉산을오르며
내마음의길양재천
-십년을걸어온그길위에서
능소화
남산엘레지
옆지기의무언
옥잠화가그자리에있는이유
친정언니
뒤안길
양재천애상
예작교
눈내리는석촌호수
뉴욕브루클린브릿지

제3부고통속에핀인생의꽃
능내역소묘
나이아가라폭포
늦게알게된것
임생각
수술후애(後哀)
둘도없는벗
동문회가는길
망시모가(亡媤母歌)
심로(心勞)
그리움
머물다가다시가는
해동용궁사
무드등
변명같은사랑
무시로
무엇이그렇게흔들리게했는가
행복의오해
봄소식
빛은가장어두운틈에서온다
변신은무죄
생의한가운데
인생이내게묻거든
집으로간다

제4부차마소중한내사람아
그대를사랑하기에
물의정원
바람의노래
강가찻집에서
산유화
산책길에서
살다보면
살아가는길목에서
새벽이지나도록
석별
설렘
소유의꽃
숨어우는섬진강
신세타령
당신을알고난뒤로는
애잔한사람
열정
우정의온도
일장춘몽
정한사람
친구
진정난몰랐네
코스모스여인

에필로그:삶과사랑이시로피어나다-따뜻하고아름답고로맨틱한여류시인-
서평:헝클어진시간다리미질하는시인-최영숙의시학-

출판사 서평

『노을로바람꽃으로』는화려한수사보다소박하고진솔한언어로삶을길어올린첫시집이다.섬에서태어나세아이의엄마로,아내로,한여성으로살아온최영숙시인은삶의무게에눌리면서도언어를포기하지않았다.오히려상처와고통을통과하며언어는더욱깊고따뜻하게익어갔다.

이시집은치열한삶의고백에서시작해사랑의힘을노래하고,고통속에서피어난인생의꽃을드러내며,마지막으로소중한이에게바치는애틋한시편으로맺는다.시인의여정은곧우리의인생여정과도겹쳐진다.

보감최영숙시인은스스로를“따뜻하고아름답고로맨틱한여류시인”으로기억되길바란다고말한다.그의시편들은노을빛처럼서서히독자의마음을물들이고,바람꽃처럼흔들리며스며든다.때로는눈물을자극하지만결국은삶을견디게하는힘으로다가온다.

『노을로바람꽃으로』는단순한시집이아니라,언어로길어올린한여성의삶의증언이자,모든독자에게건네는위로의손길이다.희망을찾고사랑을잃지않으려는모든이들에게이책은따뜻한등불이자조용한벗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