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9편의 시, 5편의 수필,
4편의 단편소설, 1편의 장편 시나리오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를…
4편의 단편소설, 1편의 장편 시나리오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를…
세상에는 정말 좋은 글을 쓰는 훌륭한 작가들이 많습니다. 대형서점에 가면 베스트셀러라고 하며 특별 코너에 진열해 놓은 책들이 엄청납니다. 저는 그런 정도의 능력은 못 되는 사람입니다. 그냥 매일매일 생각나는 대로, 때로는 경험하고 느낀 것을 쉽게 글로 쓴다는 마음입니다. 그런 결과, 부족하나마 시집 《은하수》, 《하나님의 시》와 아버님 회고록 《가난의 십자가를 지다》를 냈습니다. 이왕지사(已往之事) 책으로 펴냈으면 베스트셀러는 아니더라도 본전이라도 뽑으면 좋으련만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티끌같이 이런 마음은 있습니다. 혹(惑) 먼 미래에 나의 글이나 책이 성경의 《룻기》와 같이 누군가에게 읽혀 조금이나마 삶에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지금까지 이렇게 시나리오, 시, 소설, 수필 등 글을 써왔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쓴 글들 가운데 일부를 추려 부족하나마 《羅牧文學選集》으로 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 ‘프롤로그’ 중에서 -
나목문학선집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