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사근하다 so 사근초 (마음이 자라는 교실 이야기)

사근사근하다 so 사근초 (마음이 자라는 교실 이야기)

$20.77
Description
『사근사근하다 so 사근초 - 마음이 자라는 교실 이야기』는 사근초 6학년 2반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소동과 웃음, 그리고 하루하루의 기분 좋은 반짝임을 그대로 담아낸 교실 생활 기록집이다. 누군가는 엉뚱한 말로 모두를 웃게 하고, 누군가는 뜻밖의 실수로 하루를 흔들며, 또 누군가는 조용히 멋진 성장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채운다. 특별한 사건이 없어도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보낸 날들은 자연스럽게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어진다. 가볍게 펼쳐도 금세 빠져들고, 덮고 나면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책이다. 무엇보다 이 기록은 이전에 출간된 『사근초 교실이 참 좋았어! - 6학년 2반, 봄이 머문 자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잇는다. 봄의 설렘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이번 책에서는 여름과 가을을 지나며 더욱 단단한 교실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저자

이도건

마음의항해자
지도보다눈빛을믿는다.아이들과함께파도를헤치며오늘의교실을항해한다.

목차

마음이자라는교실,그아름다운사근사근함에대하여

1부글로쓴마음의기록
8월21일
8월22일
8월25일
8월26일~27일
8월28일
8월29일
9월1일
9월2일
9월3일
9월4일
9월5일
9월9일
9월10일
9월11일
9월12일
9월15일
9월16일
9월17일
9월18일
9월19일
9월22일
9월23일
9월24일
9월25일
9월26일
9월29일
9월30일
10월1일
10월2일
10월13일
10월14일
10월15일
10월16일
10월17일
10월20일
10월21일
10월22일
10월23일
10월24일
10월27일
10월28일
10월29일
10월30일
10월31일
11월3일
11월4일
11월5일~7일
11월10일
11월11일
11월12일
11월13일
11월14일
11월27일

2부사진으로붙잡은순간들
3월
4월
5월
6월
7월~8월
9월
10월~11월

책을마치며

출판사 서평

사근초6학년2반의하루는늘작은소동과은근한웃음으로흘러간다.발표자료가절반이나날아갔는데도기억력으로완주하는아이가있고,본인이잘하는걸보여주겠다며씩씩하게나오는아이도있다.선생님은이런순간들을“불안하지만피어나고있는아름다움”이라적는다.이책은그말처럼교실곳곳에서자라는아이들의모습을날짜별로가볍고따뜻하게담아낸기록이다.
아이들의생활은특별한사건없이도매일반짝인다.친구의한마디로분위기가순식간에바뀌기도하고,쉬는시간의대화하나가뜻밖의명장면이되기도한다.어떤날은유난히엉뚱해서웃음이터지고,어떤날은괜히마음이찡하다.『사근사근하다so사근초-마음이자라는교실이야기』는그렇게흘러가던일상이사실은얼마나풍성했는지를그대로붙잡아두었다.
저자는하루가끝날무렵그날의장면을짧고간결한문장으로기록했다.지나가면잊히기쉬운표정,말투,분위기같은것들이글속에서다시선명해진다.선생님의관찰은과장되지않아더따뜻하고,아이들은특별한장치없이도자연스럽게이야기의주인공이된다.그래서독자는부담없이읽으면서도잔잔한여운을느끼게된다.
이책의기록은교사가앞에나서서설명하는방식이아니라,아이들이흘려놓은단서들을조용히주워담는방식으로이루어진다.작은장면들이모여하루가되고,그하루들이모여한학기가된다.꾸밈없는문장들이반복될수록한학급이함께지낸시간의결이차곡차곡쌓여간다.
2부사진에는8월말의자연스러운일상부터11월중순의한층단단해진모습들까지가자연스럽게담겨있다.글로만상상하던장면들이사진을통해생생하게이어지면서,독자는교실이라는공간이지닌따뜻한활기를새삼느끼게된다.책을덮는순간,‘사근사근하다’는말속에이교실이지닌특별한온도와마음의성장과정이고스란히담겨있음을깨닫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