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속에 설원을 걷다 (최흥식 시집)

달빛 속에 설원을 걷다 (최흥식 시집)

$10.00
Description
나를 찾고, 사랑을 찾는 철학과 감성을 녹여낸 시집
저자는 살면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시의 형태로 녹여낸다. 그의 시는 철학적이며 감성적이다. 서로 부딪힐 것 같은 두 기조가 오히려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의 퀄리티를 높인다. 말이 필요 없다. 시는 보고 읽으며 느껴야 한다. 먼저 시의 구조를 전체적으로 보고 시의 내용을 음미해 보라. 독특한 그의 시 구조와 시선은 독자의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다.
저자

최흥식

서울출생으로연세대학교를졸업했다.지은책으로는에세이《이정도면괜찮은세상,이정도면괜찮은삶》,소설《2050년우리의AI가공격당했다》가있다.

목차

설원에발자국을찍다

그림자와함께
그림자가나에게
그림자를바라보는나에게
그림자가원하는것
그림자가줄수없는것
그림자가줄수있는것
그림자와화해할때
그래,화해를시작하자
하나가되면모든것이새롭다

우주와나
스스로존재하는이
달을쳐다보며
우주와인간

삶은관계속에서
첫사랑
흐르는눈물로그대에게
사랑의추억으로슬퍼하는이에게
반항
살아가기
편지
우리의빛깔
오늘같은날에는
그대의생일
꿈으로사는날에는
줄다리기
죽고싶은순간에
봄비속에서
길을걷다낯익은노래가들려오면
일몰에물들다
저나무는아름답다
춘천호상류에서
있는대로살다
산에핀진달래
인생
내가사는법
살아있는동안에
넋두리
DNA의본능에반항하는것이인간다움이다
나의길
나만큼너를아껴주기로한다
삶은사랑과함께
화장터에서
샤넬이나에게
그리워하는그가머물러있음을안다
굳건히서다

삶의지혜
행복하려면무언가해야한다
마음이환해지는순간들
나의삶을알아채자
속편하게사는법
살며느끼는것
최고의선택
시간의힘
삶,그자체
두가지깨달음
어떻게살것인가

달빛속에설원을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