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어른이라 미안한 매일매일

어설픈 어른이라 미안한 매일매일

$17.00
Description
이 책은 완벽하지 않은 서툰 어른들에게 자책 대신 따뜻한 위로와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입니다.
흔들리는 일상도 성장의 과정임을 일깨우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안아주는 다정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저자

김민제

우리는모두몸만커버린아이일지도모릅니다.
세상이라는거친파도앞에서여전히서툴고겁이나지만,내면의아이를따뜻하게안아줄때비로소진정한어른이됩니다.
완벽하지않아도괜찮습니다.
당신안의순수한아이가오늘도당신을미소짓게하길바랍니다.
이제당신만의속도로당당히걸어가세요.

목차

프롤로그:완벽한어른은어디에도없다는위로

시작
꼭어른은성숙해야할까?
우리모두아이
짝수층엘리베이터에1층이…
저절로…중력으로
청춘은아프다……
엄마의파업
난알아요,그뜨거웠던회오리
종합검진
최저임금
월급의특징
할머니의영어실력
귀여운아이의일기
비빔밥이어제먹은밥보다맛있는이유
면접장의긴장감
반성문,초등학생의패기
신입생OT,낯선교정에서마주한나의스무살
시인의눈
전유성아저씨
어른의감정조절:내면의사파리가이드
기안84:경계에선관찰자
용서
거대한심장이뛰는밤:쿠팡물류센터에서
한지붕세가족:다름이쌓아올린견고한울타리
사는게힘들까요,죽는게힘들까요?
인생은결국‘어떻게할까?’의연속
브랜드가가릴수없는진정한‘나’라는명품
태백에서단군을만나다
우정:함께걷는길
조금느린걸음으로
시대유감(時代遺憾)
이외수아저씨
손바닥위의우주:나의첫노트북
비상계엄
멈춰버린활주로,12월의비망록:무안의겨울
개콘보다재밌는국회
현해탄너머의섬
구름바다위에서쓰는여정
길위의인생:고속버스기사님의인생사
광장의촛불
나의첫직장
지하철인데지상으로다닐까?
무지개
어른들이지켜주지못해미안해
가족오락관:몇대몇의노래
흔들림속에피어나는다정한동행
칸쵸:둥근보금자리속의이야기
이사오시느라고수고하셨습니다
사랑의멜로디
바나나우유:노란단지안의위로
멈춰선시간의끝,정동진에서
겨울비,젖어드는안부
광안리:은하수가내려앉은바다
나의첫차,나의그랜저:어른이라는무게에대하여
앞으로걸어라
마음이스타일
행복을배달하는발걸음
나에게행복이란
부전역(釜田驛)
청송산소카페
몸만자란아이:어른이라는서툰연극
우울해죽겠는데잠이안와요배도고프고요
사계절
헌혈:붉은약속
빛으로이어지는다리
나에게봉사활동이란
감천의어린왕자
오륙도:다섯인가여섯인가
북극성(北極星)
잉크속에잠든푸른숨결
층층이쌓인고소한위로
손바닥위의우주
라라라:마음의빈칸을채우는가장순수한리듬
돋보기:어른보다아이
흔적의무게
물길너머오사카
인연(因緣)
절대승리(絶對勝利)
AI사용법
사자왕의눈으로세상을보다
오래전선배의카톡한통…
느려야더빛난다
겨울은반드시봄이된다…
키오스크:차가운유리에닿는온기
어른의행복은조용하다
짜장면:검은갈색의위로
할아버지의정직한운전
5,000달러의비밀…
예식장잔혹사
그녀를만나기100미터전
경복궁에서그녀와함께…
나는생각하는것보다훨씬괜찮은사람이다
나는명품가방을들고편의점에서삼각김밥을…
지구는왜둥글까?
나의회사생활:현대판무협지
아파트:거대한벌집속에흐르는온기
MZ에서젠지스터로:개인의물결이닿는곳
어머니의노래,나의길
두가지용기:그만두는것도용기,그만두지않는것도용기
일탈:뻔한일상을깨뜨리는주문
삶이지치면특별한날보다아무일없는주말이더좋아진다
오랜만에지하철에서스마트폰대신책을읽었다
PC방:무거운현실을잠시내려놓는우리들의요새
어른에게도어른이필요해
MMORPG:또하나의세상에새긴발자국
한손에는스마트폰,한손에는커피
한국인의만능소스:‘진짜’의미학
주차위반딱지:내차유리에핀노란‘압류의꽃’
아이폰:매끈한욕망의이름
침묵을깨는목소리:우리는왜시위를할까
지구의거대한찌개설:바닷물은어떻게만들어질까?
김광석의‘이등병의편지’가아닌‘이등병의눈물’
마흔이넘고나니비로소보이는것들
내지갑은누구편인가?:삼겹살과한우불고기의잔인한삼각관계164
선물
지하철노약자석:비어있어도무거운의자
위기철의‘고맙다’는말처럼
내가마주한톨스토이:거인의어깨위에서본‘사람’
구청:우리의삶이새겨지는곳
비데:차갑고도뜨거운‘문명의예우’
오케스트라가된사무실:키보드건반위의소나타
듀얼모니터:두개의창,두개의삶
직장전화기:책상위의작은소통감옥혹은구원
힐링?
옛날아,넌어디에서지내니?
세상에서가장쉬운말
역사는권력의편이아니다,정의의편이다
어느날내손목이말을걸었다
오늘도나는‘문앞’
동심,마음속의작은보석
제미나이가이길까?챗GPT가이길까?
옥상위에서마주한‘별’
우리의미래는행복한가…
성인으로서본아기공룡둘리의행패
교실의기적:마음이머무는자리
사각지대,‘낀세대’의비애…
추석에떡국을먹지않는이유는생각보다‘치명적’
원조를뛰어넘은‘코리안매직’,치킨의귀화기
소소한행복:냉장고속의보물찾기
사직야구장:세상에서가장큰노래방이자눈물젖은뷔페
일요일밤의구원자,〈유머1번지〉
부산사람의혈관에는육수가흐른다
성인들의다이어트:어느북카페에서의대화
붕어빵은겨울의체온이다
행복한사람:일상의조각을사랑하는기술
질주하는선율,고속철도에서의사색
갈대사이에서길을잃은것은내낭만뿐만이아니었다
나의첫명함:0.5밀리미터의허세
청계천:도시의숨표
진정으로풍요로운사회를찾아서
나는가끔나에게이유없는칭찬을해주고싶다
나쁘진않네
나의조약돌:손바닥안의세계
페달은거들뿐,문명의‘치트키’와살다
신문:아침의여백
마흔다섯이젊은나이는아니잖아요
살아있다는것,그것이가장강한것이다
똑똑한우울증이될래?행복한바보가될래?
얼굴:영혼이머물다간자리
사람의말투에는온도가있어
MBTI로평가하기에특별한너
상대방이자주하는말속에숨어있는진심
인류에서가장강력한것은말이다
머물다가는시간의소중함
노력은정당한보상을받을까?
감각에도휴식이필요해(feat.도시인의고뇌)
꾸준함은재능일까?노력일까?(feat.작심삼일인간의변명)
현명한사람은함부로불행해지지않는다(feat.정신승리의미학)
머리카락따로,수염따로
우리모두‘어른아이’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어설픈어른이라미안해.”

잠들기전거울속의나에게,혹은내가사랑하는사람들에게습관처럼내뱉는말이다.실수하지않으려애쓰다가오히려더엉뚱한곳에서넘어지고,다안다는듯고개를끄덕였지만사실은아무것도몰라당황스러웠던순간들.그런‘어설픈매일’이모여나의오늘을이룬다.

하지만생각해보면,우리가그토록부러워했던‘완벽한어른’들도사실은각자의방에서남몰래어설픈눈물을닦아내고있었을지도모른다.단지들키지않는법을조금더빨리익혔을뿐.
이글은대단한성공담도,완벽해지는법을알려주는지침서도아니다.그저매일조금씩서툴고,자주미안해하며,그럼에도불구하고씩씩하게내일을맞이하려노력하는우리모두를위한기록이다.

어설프면좀어떤가.우리는지금이순간에도충분히애쓰고있다.
오늘도서툰걸음으로하루를버텨낸당신에게,그리고나에게나지막이말해주고싶다.

“조금어설퍼도괜찮아.그마음이예뻐서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