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무제1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강할까?
무심한 세월이란 놈이 분명한데
이놈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네
팽팽한 내 얼굴에도 밭이랑 같은
굵직한 주름을 깊이 파서 이랑을 새기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무심히 쳐다보네
누군가 약육강식이라고 했으니
세상에서 너의 포로가 된 우리네는
깊은 이랑 보면서 한숨만 토할 뿐이네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강할까?
무심한 세월이란 놈이 분명한데
이놈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네
팽팽한 내 얼굴에도 밭이랑 같은
굵직한 주름을 깊이 파서 이랑을 새기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무심히 쳐다보네
누군가 약육강식이라고 했으니
세상에서 너의 포로가 된 우리네는
깊은 이랑 보면서 한숨만 토할 뿐이네
아픔 속에 피어난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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