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은퇴는 인생의 끝일까, 아니면 또 다른 길의 시작일까. 64세의 나이에 배낭 하나를 둘러멘 저자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4개국 14개 도시를 42일 동안 홀로 걸었다. 낯선 거리와 사람들, 고대 문명의 흔적과 찬란한 자연을 마주하며 그는 세상을 향해 떠났다가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길을 찾는다. 《해와 달을 품은 길》은 여행 정보를 전하는 가이드북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인문 여행 에세이다. 인생의 가을에 다시 길을 나선 한 여행자의 진솔한 기록은 우리에게 조용히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해와 달을 품은 길 1 (색채의 서곡: 방콕에서 빠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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