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 지치지마 풍산동 느티나무

외로움에 지치지마 풍산동 느티나무

$11.00
Description
동네에 하나쯤은 오랫동안 동네를 지켜주는 나무가 있지 않나요?
외로워 보이는 나무를 위한 작가님의 마음이 담긴
우리 동네가 좋아 시리즈 도서입니다.
하남시 풍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느티나무
이름은 ‘경기-하남-11’ 이예요.

느티나무는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싫어요.
꼭꼭 숨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예전에는 세상을 사랑할 줄고 알고,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방법도 알았어요.
근데 한 두 명씩 친구들이 떠나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이 떠난 자리에는 회색 도시가 세워졌어요.
주변 세상도, 친구들도 없는 느티나무는 그 곳에 갇혀
아프고 외로운 생활을 해왔습니다.

친구들이 그리운 밤이면 달님에게 소원을 빌기도 했어요.

그때, 생각지 못한 손님이 왔어요.

친구를 만난 후, 느티나무는 세상에게, 사람들에게
조금씩 나를 보여줄 용기가 생겼어요.

과연 어떤 힘이 느티나무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을까요?
저자

이문희

내가살고있는풍산동에오래된느티나무가있습니다.
그나무가참외로워보였습니다.
더이상나무가외롭지않았으면하는바람으로그림책을만들었습니다.
다들외로움에지치지않았으면합니다.
기다리면언젠가날따뜻하게안아줄누군가를만나게될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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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외로움을느끼는누군가를위해
지친마음을보듬어주는따뜻한도서


추운겨울처럼외로움에지친사람들에게
23년겨울많이춥고지쳤을독자분들께추천해드리고싶은따뜻한도서입니다.
항상행복한일,좋은일만가득한사람은없지않을까생각하곤합니다.
그리고저자분처럼사람이아닌생명체또한그런외로운감정을느끼기도합니다.
사람들또는생명체들은이런감정에어떻게대처하고극복할까요?
언젠가는나를따뜻하게안아줄어떤누군가가찾아오지않을까요?

다가오는봄을맞이하는마음으로
추웠던겨울이가고다가오는따뜻한봄을맞이하듯
외롭고힘든싸움을했던독자분들모두에게
주인공인느티나무와고양이가족처럼서로보듬어주고감싸주며,
생각지도못한일,생각지도못한시기에찾아오는외로움도
이겨낼수있는그런소중한인연과시기가찾아오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