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마, 쫌! - 내 친구 그림책 12 (양장)

넘지 마, 쫌! - 내 친구 그림책 12 (양장)

$13.50
Description
관계 맺기에 서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넘지 마, 쫌!』
쉬는 시간마다 밀려오는 아이들 속에서 관계 맺기에 서툰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친하다는 이유로, 좋다는 이유로 또는 재밌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선을 넘는 경우가 많지요. 오로지 자신의 감정에만 집중하다 보면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을 쉽게 놓치게 되곤 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20년 넘게 지켜보며 함께해온 최정아 선생님이 글을 쓰고 최자옥 선생님이 그림으로 그려낸 『넘지 마, 쫌!』은 귀여운 두 친구의 유쾌한 갈등 해결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와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고 관계 맺기의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게 됩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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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정아

저자:최정아
초등학교교사이자두아이의엄마입니다.첫아이를가지게되었을때처음그림책을접하게된후그림책의매력에흠뻑빠져교실속아이들과도그림책을읽고수업에늘적용하고있습니다.
앞선작품으로는『내복토끼』,『영웅감자』,『빨간마음』,『내복돼지』등이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20년넘게지켜보며함께그림책을연구해온최자옥선생님과펴낸책으로『도와줄게』,『우리할머니는못말려』가있습니다.

그림:최자옥
20년전,글쓰기공부와그림책공부를시작했어요.늦은나이에임신한몸으로첫그림책‘도와줄게’를만들고,아이를등에업고‘우리할머니는못말려’그림을그리고붓질했어요.바쁜육아로잠을줄여가며조금씩그려‘넘지마,쫌!’이세상에나왔습니다.그림은큰기쁨이고행복입니다.

출판사 서평

사람과사람사이에지켜야할선,
아이들의모습속에서보는우리

가족,친구,동료,특별한관계가없는타인에게도우리들에겐지켜야할보이지않는선이존재합니다.이런선이지켜지지않았을때,서로의감정이상하는것은물론애써쌓아온관계가깨지는경우도많습니다.점자타인보다개인적가치를우선시하게되며,알게모르게선을넘는상황이생기는요즘한번쯤내행동으로상대방을속상하게한적은없는지생각해볼때입니다.

『넘지마,쫌!』은아직관계맺기에서툰아이들의모습이그려집니다.내가즐거운만큼상대방도당연히즐거울것으로생각하며,친구의감정은헤아리지못한채계속짓궂은장난을칩니다.결국감정이상한친구는‘넘어오지마!’하며선을그어버리고나와친구사이에는넘을수없는벽이생겨버립니다.이런아이들의모습속에혹시내가있는것은아닌지나모습을돌아보며,저벽을어떻게하면넘어갈수있을지함께고민해보게됩니다.

관계맺기에서툰아이들의모습을통해일방적이지않은친구관계를맺는방법에대해생각해보고더나아가사람과사람사이의갈등을평화롭게해결하고화해하는방법을그림책을통해자연스럽게배울수있길바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