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뇌과학(큰글자도서)

건강의 뇌과학(큰글자도서)

$47.11
Description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을 만난 것은 내 인생의 행운이다!”
_자청_종합베스트셀러 『역행자』 저자

“검증된 뇌과학 지식과 실천법을 알려주는 책”
“평생 건강을 위한 뇌 사용 설명서!”
_김대수 교수(카이스트 생명과학과, 뇌과학자)

평생 건강을 위한 뇌과학적 지식의 기초와
이를 일상에서 쉽게 적용하게 하는
실용적인 팁이 조화된 책

누군가가 내게 다가와 몇 가지 간단한 실천만 하면 두뇌를 명석하게 만들고, 또한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리고 실천 과제도 쉽고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기까지 하다면? 더 나아가, 그 방법들 모두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므로 일시적인 유행을 따라가느라 시간을 허비할 위험도 없다면? 더군다나 그렇게 정리해주는 사람이 세계 두뇌건강위원회의 특별 고문이면서, 노화와 관련된 주제에 관해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실행 가능한 조언을 해온 전문가 중 한 명이라면?

이 책은 뇌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나이 들수록 더 지혜롭고 행복하고 건강한 뇌 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을 담고 있다. 2020년까지 검증된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사회학(인간관계) 및 일상의 흥미로운 이슈를 통합적으로 다루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행복한 인생 후반기’를 보내는 데 필요한 뇌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제안한다.
저자

제임스굿윈

노화와관련된주제에관해대중에게가장안전하고정확하며실행가능한조언을전하는뇌과학자이자노화생리학전문가이다.현재,WHO자문그룹의의장이며,치매연구정부자문단회원이면서워싱턴DC에있는세계두뇌건강위원회특별고문이다.또한,‘두뇌건강네트워크BrainHealthNetwork’에서연구책임자로활동중이다.자선단체‘헬프디에이지드HelptheAged’에서초대수석연구원으로,‘에이지UK’(AgeUK,유럽최대의시니어단체)에서최고과학책임자로활동했다.“연구의사회적영향력”을주제로한연구로2014년사회과학아카데미의회원이되었다.러프버러대학에서생물학으로석사학위를,엑스터의과대학에서생리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으며,두대학의노화생리학교수이다.특이한이력으로는,생물학에서첫학위를받고영국육군사관학교를졸업하고나서영국과미국,독일,근동지역에서정보보안을다루는보병장교로복무했다.특히사격실력이출중해국제대회에육군대표로출전해,금메달을따기도했다.글쓰기나강연을하지않을때면주로데본에머무르면서영국에서마지막으로남은야생지역이자영감의원천인다트무어에서강아지와함께행복하게산책을즐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뇌과학최전선에서다

1장날마다젊어지는뇌
2장건강에가장치명적인습관
3장내몸안에다른뇌가있다
4장두뇌와미생물,완벽한운명공동체
5장두뇌를위한슈퍼푸드
6장두뇌는섬이아니다
7장섹스와뇌건강
8장인지력향상을위한뇌사용법
9장자느냐마느냐
10장행복과뇌과학

에필로그
감사의글
미주
참고문헌
이미지와표출처

출판사 서평

기분좋게나이들기위해알아야할
뇌와건강에관한모든것

40대이상은흔히어릴적의지능수준(IQ)이성인까지많은영향을미치는것으로기억하고있다.그런데최근알려진바로는이것은25%만맞는이야기다.즉,DNA등타고난요소는어른이되었을때의지적수준의4분의1만설명한다.나머지75%는그사람의생활방식,다시말해어떻게마음먹고‘행동’하는지에따라달라졌다.이러한결론에는실로막대한의미가있다.우리몸에서일어나는노화속도는조절이가능하며대부분우리통제하에있다는뜻이기때문이다.현재기술로치료하기어려운알츠하이머같은퇴행성뇌질환도‘식습관변화’와비교적단순한운동을통해‘예방가능’한것으로드러났다.

이책은이러한희망가득한메시지가참이라는사실을증명하고,이를위한심플하고효과적인생활속행동지침까지안내하고있다.뇌과학분야의최신연구를기반으로,나이들수록더지혜롭고행복하고건강한뇌상태를유지하는비결을담고있다.2020년까지검증된최신연구결과와함께사회학(인간관계)및일상의흥미로운이슈를통합적으로다루면서나이에상관없이‘행복한인생후반기’를보내는데필요한뇌사용법을체계적으로정리해서제안한다.어쩔수없이노화를맞이하는과정에서피해야할실질적인위협(질병과수면부족,비만,사회적고립등)은무엇인지,어떻게지적능력을유지하면서노화에따라나타나는퇴행조짐에대처할것인지에관해서도도움을준다.

이책에서제안하는건강꿀팁과시사점

·19~64세는매주150분의유산소운동만으로도심혈관질환,비만,고혈압등다양한만성질환을예방할수있다.유산소운동은의사결정과사고속도,기억력등모든유형의지적기능을개선했다.
·특정생활방식을개선하면평생에걸쳐인지퇴행위험을30퍼센트줄일수있다.가령,운동은해마의크기를1년에2퍼센트씩키우면서노화과정을실제적으로막아낼수있다(이는2년노화를되돌릴수있는수준이다).운동하면똑똑해진다는말이괜히나온게아니다.2019년4월수행한한연구는성인두뇌가90대까지새로운뉴런을생성한다는사실을보여줬다.이말은90대에도두뇌는계속새로워진다는뜻이다.
·앉아있는시간을20퍼센트만줄이자.충격적이게도,건강에가장치명적인습관은바로오래앉아있는습관이었다!매일운동하더라도계속앉아있으면신체활동의모든장점을상쇄할정도로좋지않았다.앉아있는시간이하루1시간늘수록사망률은2퍼센트증가했고,심장병과고혈압,당뇨,비만과암등의거의모든만성질환의위험성을높였다.이시간을줄였을때하루평균350Kcal를더소모했다.
·적게먹어라.소식(小食)은검증된건강식이다.중년이후높은칼로리(하루에2,143Kcal이상)를섭취할경우,하루에1500Kcal이하로섭취하는대조군과비교해노년에기억상실이나타날위험이‘두배’로증가했다.소식의기준은적어도하루에한번은‘배고픔’을느낄정도가되어야한다.본인의평균보다20퍼센트정도덜먹으려고노력한다.반면,극단적인칼로리제한은생각보다효과가없는것으로드러났다.
·행복호르몬‘세로토닌’은뇌가아니라내장에서전체의90퍼센트정도가만들어진다.내장이‘두번째뇌’라고불리는이유다.장내미생물은우리생각과행동에도큰영향을미친다.박테리아는우리의사회적행동을바꿈으로써자신들의생존가능성을강화하기도한다.심지어미생물군구성변화가불안과우울감에영향을미친다는연구도있다.
·두뇌를관리하고싶다면껌을씹어라.의사들은씹기능력향상이두뇌의전운동피질(pre-motorcortex,근육움직임통제에기여)내회색질부피증가와관련있다는사실을확인했다.전세계에걸쳐수행된23개의연구가이를입증했다.
·작은실천에집중하자.예를들어하루한번씩과일섭취를늘리면심혈관사망위험률을8퍼센트나낮출수있다.이정도면미국에서6만명,전세계적으로160만명에달하는사망자를줄일수있다.우리두뇌는그처럼작지만도움이되는변화에민감하게반응한다.

이외에도크고작은생활속실천팁들이많다.그리고이모든지식은전세계뇌과학자들의검증과교차체크를거친것들이다.

두뇌업그레이드에너무늦은나이는없다

뇌과학관련책의유효기간은얼마나될까?저자에따르면하루에도3천건의과학관련논문이새로쏟아지고있는데,가히지식의폭발이가속화되고있다.그중에는여전히논쟁중인지식도많고(적당량의음주는건강에좋다vs.한잔도안된다등),너무복잡해서무슨의미인지파악하기힘든회색지대에있는지식도많다.그런데누군가가다가와몇가지간단한실천만하면두뇌를명석하게만들고,또한그상태를계속유지할수있다는이야기를한다면?그리고실천과제도쉽고부담스럽지않고재미있기까지하다면?더나아가,그방법들모두과학적으로‘검증된’것이므로일시적인유행을따라가느라시간을허비할위험도없다면?더군다나그렇게정리해주는사람이세계두뇌건강위원회의특별고문이면서,노화와관련된주제에관해서는가장대중적이고실행가능한조언을해온전문가중한명이라면?이책은생활속에서그효과를복리로쌓아가는방법을,그리하여시간이지날수록크게돌려주는길을친절하게안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