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뇌과학 : 와튼스쿨 뇌과학 교수의 가장 과학적인 리더십 레슨

리더십의 뇌과학 : 와튼스쿨 뇌과학 교수의 가장 과학적인 리더십 레슨

$16.90
저자

마이클L.플랫

저자:마이클L.플랫(MichaelL.Platt)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과대학신경과학과,예술과학대학심리학과,와튼경영대학원마케팅학과에동시에재직중인‘펜Penn통합지식교수’로활동하고있다.예일대학교에서인류학학사,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인류학박사학위를받았고,뉴욕대학교에서신경과학박사후과정을밟았다.신경과학,인지과학,인류학,경제학,경영학,진화생물학,행동생물학등폭넓은전문지식을갖춘저자는200편이상의학술논문을발표했으며,그의논문은1만5천회이상인용되었다.
미국국립보건연구원,클링겐슈타인재단,맥도넬재단,EJLB재단,사이먼스재단,카우프만재단,미국국방부등많은단체가플랫의연구를지원했다.미국국립보건연구원이특정분야에뛰어난업적을인정해수여하는메릿상MeritAward을수상했으며,듀크대학교의과대학에서우수교사/임상의상을,와튼경영대학원에서교육책임및커리큘럼혁신상을수상하기도했다.듀크대학교에서는뇌과학연구소소장,인지신경과학센터소장을역임했고,신경경제연구센터를공동으로설립해공동소장을지냈다.그의연구업적은『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월스트리트저널』,『뉴스위크』,『가디언』,『내셔널지오그래픽』,ABC,NPR,CBC,BBC,MTV,HBO바이스등주요언론과방송에소개되었다.현재세계경제포럼뇌과학세계미래위원회와여러기업의과학자문위원회에서활동중이며,뇌과학분야스타트업코그웨어테크놀로지스를공동창업해운영하고있다.

역자:김현정
한양대학교경영학과를졸업한뒤삼성경제연구소에서경제·경영전문번역가로일했다.현재인문·사회,경제·경영,자기계발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경제저격수의고백』,『능력주의는허구다』,『얼나이팅게일위대한성공의시작』,『얼나이팅게일위대한성공의도구』,『축소되는세계』,『부의공식』이있다.

목차

추천의글
들어가며

제1장리더십은인간관계다|사회적뇌에기반한관계맺기
제2장뇌도함께하면닮는다|케미좋은팀워크의비결
제3장해야할말을하라|해상도높은소통을위한비법
제4장뇌의혁신엔진을활용하라|창의적인생각을이끌어내는법
제5장의사결정|뇌는어떻게의사결정을내리는가
제6장성과향상|작은성과가낳은놀라운결실
제7장비즈니스뇌과학의미래|뇌의기능을최대한도로높이려면

마치며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경험에기대는리더십,
한계에부딪히다

어떻게더뛰어난의사결정을내리고,팀워크를강화하고,지속적인성과를낼수있을까?리더라면누구나떠올리는고민에대해,지금까지우리는개개인의경험과직감에의존해왔다.실제오늘날서점에놓인수많은리더십도서중하나를펼쳐보면,상당수가저자의경험담을근거로쓰여있다.그러나작은팀의팀장부터대규모조직의CEO에이르기까지,리더십은다양한조직과직위에서요구된다.즉,한사람의개인적인경험과직감을다른모든리더에게곧바로적용하기는어렵다.코로나19,직장내스트레스,점점희미해지는연대의식등사회가빠르게발전하면서우리는다양한문제에직면해왔다.이런상황에서도더나은성과를도모하고,끊임없이문제를해결하고,팀의화합을이끌려면누구에게나통용되고,어떤상황에서도바로실천가능한‘가장검증된’리더십원리가필요하다.

뇌과학과신경과학으로
다시쓰는새로운리더십

『리더십의뇌과학』은세계최고의경영대학원와튼스쿨의뇌과학교수가최신신경과학연구결과를비즈니스와연결해리더십을완전히새로운시각으로해석한책이다.눈맞춤같은기본적인소통방식부터팀원의역량을끌어올리는뇌의작동원리까지,리더의행동하나하나를뇌과학의언어로풀어낸다.신뢰를구축하는소통방법,창의성과혁신을촉발하는조건,더정교한의사결정방식,성과를향상시키는뇌과학적요인,뇌과학이가져올채용이나고객경험전반에대한혁신등리더가현장에서곧바로활용할수있는실천적지침을제공함으로써리더십을경험과직감의영역에서과학적통찰과실천의영역으로끌어올린다.어떤조직에있든,어떤직위에있든이책을읽는즉시사무실,회의실,협업환경등에서당장활용할수있을것이다.

모든리더가반드시
읽어야할과학적매뉴얼

리더십은특별한사람에게만주어지는타고난재능이아니라,누구나훈련할수있는뇌에기반한사고방식이다.저자는허리케인이후서로를지지하기시작한붉은털원숭이,‘빙판위의기적’을이룬하키팀,고객충성도를좌우한브랜드실험까지,다양한사례를들어리더십이타고난성향이아니라뇌에깊숙이각인된사회적능력임을입증한다.이책은개인의경험담을넘어수많은데이터와실험으로검증된다양한리더십전략을제시한다.카리스마보다중요한건잘설계된뇌라는점을강조하며,모든리더가뇌과학을기반으로더나은리더가될수있다는확신을전해준다.처음팀장을맡은신임리더부터거대한조직전체를운영하는CEO까지,이책은모든리더에게과학적으로증명된,그래서가장실용적인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


추천사

리더십은늘카리스마,비전,결단력같은화려한단어로장식되지만,그것이어떻게만들어지는지는잘모른다.『리더십의뇌과학』은이오래된수수께끼에뇌과학자로서의해법을제시한다.저자마이클플랫은심리학자의섬세함과뇌과학자의엄밀함을겸비한드문학자로,그의문장은데이터의무게와인간경험의온기를동시에품고있다.허리케인마리아이후서로를보듬던원숭이,소통실패로바다를오염시킨기업,눈빛하나로결속된하키팀의순간까지,이모든사례는리더십이타고난본성이아니라뇌깊숙이각인된사회적능력임을보여준다.
리더십에대한뇌과학의메시지는단순하다.사회적뇌연결망은관계를통해강화되고,옥시토신은신뢰를,도파민은성취의학습을이끈다.거울뉴런은공감의전류를흘려보내고,기본모드네트워크는산책길에서조차새로운해법을떠올리게한다.리더십은이회로들이오케스트라처럼조율될때울려퍼지는음악이다.좋은리더는상대의표정과눈빛에주의를기울이고,팀의전략보고서를읽는것만큼이나동료의농담한마디에귀기울인다.창의성은때론회의실보다공원의벤치에서더쉽게찾아오고,결단은완벽함보다실패의가능성을받아들이는순간에나온다.
리더십은결국뇌가길러낸습관과태도의산물이다.권력은신경망을흐리게하지만성찰은그것을맑게돌려놓고,편견은공감을막지만성실한시행착오는뇌의지도를다시그려준다.리더십은영웅적언어가아니라신경세포의미세한전류로속삭이는섬세한언어다.저자는이단순한진실을과학의언어로,인간적인이야기로풀어낸다.책을덮고나면우리는깨닫게된다.리더십은타고난카리스마보다는,작은친절과공감의눈빛,설득력있는한마디와뇌파동기화가이끌어내는일체감을받아들일때비로소시작된다는사실을.
-정재승|카이스트뇌인지과학과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