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우리 삶과 사회가 작동되는 방식에 관한 가장 강력한 해설서)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우리 삶과 사회가 작동되는 방식에 관한 가장 강력한 해설서)

$28.50
Description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 추천!
★★★★★ 지난 50년간 최고의 경제학책 Top 10!

더 공정하고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시민을 위한 경제학 가이드
당신이 누구의 책을 읽든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지금 이 시대 민주사회에 사는 시민에게 꼭 필요하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경제학은 대학에서 법학 다음으로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큰 과목이다. ‘경제’는 ‘매일의 삶’에 관한 것, 우리 모두의 더 나은 하루하루를 위해 선택하고 결정하는 시민, 정책 입안자, 리더라면 경제학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경제학자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은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교육과 주택, 의료, 환경, 노동, 산업정책 문제와 사회 이슈 등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탐색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 하버드대 교수 그레고리 맨큐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을 만큼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배우는 데 있어 최고의 책으로 손꼽힌 이 책을 통해 복잡했던 경제를 비로소 이해하고, 답답했던 정치를 새롭게 바라보며, 우리 삶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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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티븐로즈

(StevenE.Rhoads)
버지니아대학교정치학과석좌교수다.‘경제학’으로생각하는정치학자로유명하다.행정학과정치학을공부하는대학생과대학원생에게기초경제학을30년넘게가르쳐왔다.1961년에프린스턴대학교에서역사학학사학위를받고이후미국해군과미국예산국에서근무했다.코넬대학교에서경제학과미국정치그리고정치철학사를공부하면서1973년에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
《경제학자가세상을구할수있다면》은젊은교수였던그가기초경제학강의를하게된일을계기로시작됐다.당시강의교재로삼을만한책이없어저자본인이직접책을집필해가르치기로한것이다.그는경제학의핵심개념이라할수있는‘기회비용과한계주의,경제적인센티브’뿐아니라,그러한개념과경제학적사고방식이현실에서어떻게작동되는지를복잡한도표나수학적접근없이무수한사례와일화만을들어일반인도이해할수있게책에서설명한다.이러한점때문에그의책이출간되었을때‘암울한과학이라불리는경제학에활기를불어넣은책’이라는호평을받았다.“당신의책은내가경제학을막배우기시작할때보던교과서같은책이었습니다.”이번최신판출간소식을듣고노벨경제학상수상자대니얼카너먼(DanielKahneman)이직접이메일을보내감사의말을전할만큼,이책은1985년처음출간된이래지금까지경제학적사고방식과그적용법을가장잘설명한책으로평가받아왔다.

목차

1부.유용한개념들
1기회비용
2한계주의
3경제적인센티브

2부.정부와시장,효율성과형평성
4정부와경제
5경제학자와형평성
6외부효과와정부개입

3부.경제학의한계
7경제학자가생각하는개인의행복
8누가논의와변화를이끌수있는가
9결론

출판사 서평

★★★★★노벨경제학상수상자대니얼카너먼추천!
★★★★★〈월스트리트저널〉〈파이낸셜타임스〉선정올해의책!
★★★★★경제학적사고방식을배우는불후의명저!

지금우리에겐,베일만큼냉정하게현실을보는
‘경제학자의눈’이필요하다!

정치학자인저자가경제학책을쓴다고했을때,의아하게생각하는사람이많았다.하지만그의계기는분명했다.미국예산국에근무했던저자는의회가면밀한검토없이예산을책정하고집행하는광경을목격했던것이다.나랏돈이라는게개인에게는남의돈처럼느껴져쓰기도쉽고그중요성을간과하기도쉽지만,엄정하게따지면국민개개인의돈이다.‘내가지불하는비용’이라고여긴다면‘어느쪽의선택이더나은결과를낼수있을까?’숙고하는것은당연하다.그리고그런숙고에있어효용과이익을우선하는경제학자들의사고방식이가장유용하고유효한프레임워크가될수있다.그래서저자는미래행정인,정치인이될대학생과대학원생,나아가깨어있는시민을위한최우선강의로경제학을선택하고30년넘게기초경제학강의를해왔다.《경제학자가세상을구할수있다면》은약35년전,해당강의를진행하기위한교재가마땅히없어저자본인이직접집필하기로한것에서시작됐다.
독특한‘시작’때문일까.우리사회와현실에서작동되는경제학원리와그사례를담은이책이출간되었을때‘암울한과학이라불리는경제학에활기를불어넣은책’이라는호평을받았다.“당신의책은내가경제학을배우기시작할때보던교과서같은책이었습니다.”최신판출간소식에노벨경제학상수상자대니얼카너먼이저자에게직접이메일을보내감사의말을전하기도했다.그만큼《경제학자가세상을구할수있다면》은경제학적사고방식과그적용법을가장잘설명한책으로1985년처음출간한이래지금까지꾸준히사랑받아왔다.미국을비롯해영미권국가에서심도높은논의의장을마련했던이책을이제한국에소개한다.한국의정치사회,경제적논의가한단계진일보하는데밑바탕이됐으면하는바람으로말이다.

교육과환경부터의료,주택,노동,산업정책까지
더공정하고잘사는세상을만들기위한독특한경제학자의관점과아이디어들

(장면1)
부동산시장의암흑기가길것이라생각했다.금리인하의기미는보이지않고2~3년동안그야말로‘미친것처럼’오른주택가격상승폭만큼떨어지려면아직도구만리….하지만올해초정부가시행한주택가격부양정책이한방에부동산시장의반등을이끌었다.바로‘특례보금자리론’이라불리는정책모기지론이었다.

(장면2)
서울강동구에사는72세김모씨는최근식사시간이즐겁다.이전에는어금니가아파음식을잘먹지못했는데,최근임플란트치료로‘먹는즐거움’을되찾았기때문이다.이는장기적으로국민의료비절감을위해고안된보건/보험정책의일환으로임플란트치료가건강보험적용을받게되면서생긴변화였다.

(장면3)
의사정원확대를두고논쟁이뜨겁다.정부는지역의료공백과국가재난에대비하기위해의대정원을증가시키겠다고발표했다.이에의료계와일부전문가들은크게반대하고있다.의료기관과병상수를따진다면현재의사수는이미과잉,게다나정원증대는의료계의경쟁과과열,건강보험재정에부담을줄수있다는것이다.

정책의힘은강력하다.정부가입안하고시행하는정책은,사회와시장을움직이는시스템을단1~2개월만에전복시킬만큼강력하고빠르게,시민의삼시세끼에즐거움을가져다줄만큼직접적이고디테일하게우리일상에영향을끼친다.게다가그범위도어마어마하다.주택뿐아니라교육,의료서비스,환경,노동,출산/육아등삶곳곳에관여한다.그렇다면개개인의행복을위해공공정책에대한이해와검증은필수다.
그러나정책적논의와결정에정치인뿐아니라사회리더들,시민들까지정당적·이념적·윤리적가치를우선하는경우가많다.그러면대가는없고이익만있는환상에갇힌,놀라울정도로현실과동떨어진정책적결정과논의가펼쳐지게된다.경제학은시장원리에대한이해와시장구성원들의이해관계조율에있어서는가장탁월한관점과기준을제공한다.이에저자는책에서경제학자들의시각을통해공공및경제정책의유효성과방향을집요하게탐구한다.

이책을읽으면
복잡했던경제가비로소이해되고,답답했던정치가새롭게보이며,
더나은사회를위한아이디어를떠올리게된다!

책1부에서는경제학자들이세상을바라보는기본원칙인기회비용과한계주의,경제적인센티브를설명한다.2부에서는경제학자의세계관으로보고이해한현실세상을다룬다.우리가살면서접하는교육,의료서비스,환경문제,주택,노동,반독점등의사회문제가경제학적관점에서어떻게검토되는지보여주고,나아가어떻게결정/운영되면좋을지생각할거리를던져준다.그러면서폴크루그먼과같은좌파경제학자를포함해주류경제학자들이자유시장을가치있는것으로여기는이유를설명한다.그렇다고경제학적사고방식을찬양일색하는것은아니다.3부에서는세상과인간을해석하는데이기심이행동을지배한다고가정하는경제학적접근법의한계성을지적하고,철학과심리학등의연구를통해더넓은관점에서사회와개인의행복에대한성찰기회를제공한다.

더공정하고잘사는세상을만들고자하는시민,정책입안자,리더라면이책에서세상을이해하는또다른프레임워크와우리삶에지대한영향을미치는다양한정책과사회문제를분석하고분별하는데유용한인사이트를얻을수있을것이다.

**

이책에쏟아진찬사

경제학자들이세계를바라보는매우독특한시각을처음으로소개한이책을매우좋아한다.이번에새롭게나온35주년최신판은이전책의장점을유지하면서최신내용을보완했다.
_대니얼카너먼(DanielKahneman),노벨경제학상수상자,《생각에관한생각》저자

경제학자의사고방식에관한가장탁월한탐구가담겨있다.처음부터끝까지신중하고많은생각을불러일으키는책이다.
_그레고리맨큐(NicholasGregoryMankiw),하버드대학교경제학과교수,《맨큐의경제학》저자

클래식(Classics).
_프랜시스후쿠야마(FrancisFukuyama),스탠퍼드대학교교수,《역사의종말》저자

세상의흐름을통찰하고싶은이들은읽어야하는매우훌륭한책이다.알게모르게세상을움직이는경제학자의생각을이해할수있다.역으로경제학자도자기가놓친것을알기위해읽어봐야하는필독서다.
_마틴울프(MartinWolf),〈파이낸셜타임스〉수석칼럼니스트

이책의초판은,당연하게도그리고단숨에,경제학과공공정책분야의고전이되었다.35년이지난지금까지여전히많은영감과감명을주고있다.스티븐로즈는35주년최신판을새로운통찰력과최신사례그리고온갖종류의흥미로운것들로가득채웠다.이책은단순히서가에꽂아두는책이아니라꼭읽어보기를추천하는책이다.
_앨런블라인더(AlanS.Blinder),프린스턴대학교경제학&공공정책교수,클린턴행정부연방준비제도이사회부의장

지난50년동안출판된가장훌륭한10대경제학서적가운데하나라고생각한다.
_데이비드헨더슨(DavidHenderson),해군대학원경제학교수,《콘사이스경제학백과(TheConciseEncyclopediaofEconomics)》편집자

한마디로놀라운책.경제를연구하는학자가아닌사람이경제를이렇게완벽하게이해할수있다는사실에대단히놀랐다.저자가경제학자가아니라는,바로그지점때문일까.이책은경제학이현실에어떻게응용되는지에관해현실적이고신선한통찰을제시하고,경제학의한계에대해서도통렬하게비판하고있다.
_존브랜들(JohnBrandl),미네소타대학교휴버트험프리공공정책연구소설립자&소장

경제학자로서나는다른사회과학분야의학자들이수행한대부분의경제관련조사나연구에서발견되는명백한오류와부정적인영향력때문에가슴이아팠다.그래서솔직히이책도아무런기대없이읽기시작했다.하지만이책은경제학에대한많은연구와이해를담고있을뿐만아니라매우유용하고건설적이며희망적인이야기를하고있다.이런책이출간되었다는사실이너무나기쁘다.
_맨커올슨(MancurOlson),매릴랜드대학교경제학교수

경제학을이해하고해석하는관점이현명하고사려깊다.가치에대해추론하고토론하는데깊은관심을가진저자특유의스타일이느껴진다.논쟁적이거나남을비난하지않으면서도명료하고강력하게펼치는저자의주장이매우흥미롭다.무엇보다세련되면서도열린학문적논증을읽어내려가는재미가있다.
_스티븐켈만(StevenKelman),하버드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교수

경제를이해하는관점이공정하다.저자는1부와2부에서경제학적시각이우리삶을움직이는다양한정책의고안과실현에합리성과선의를가져다줄수있음을이야기한다.그러나3부에서는그야말로‘경제학자’를들이받아경제학적시각에도전한다.신선하면서도속시원한이책은결코독자들을실망시킬수없다.
_데니스롱(DennisWrong),뉴욕대학교사회학교수

이책은내가지금까지읽은가장훌륭한책중하나다.
_아미타이에치오니(AmitaiEtzioni),조지워싱턴대학교교수

하나의책에서경제학의강점부터한계까지이렇게균형있게다룰수있다니!
_앤드루겔먼(AndrewGelman),컬럼비아대학교정치통계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