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 300만 살 도시공룡 브라키오의 일상 탐험 (개정증보판)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 300만 살 도시공룡 브라키오의 일상 탐험 (개정증보판)

$18.80
Description
20만 팔로워가 사랑하는 조구만 스튜디오의 첫 번째 에세이!
미공개 6개 에피소드를 수록한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개정증보판 출간!
- “조구맣지만 안 중요하단 건 아냐.” 소소하지만 소중한 우리를 위한 따뜻한 위로 -
삐뚤빼뚤 귀여운 그림과 줏대 있는 메시지로 1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구만 스튜디오의 첫 번째 에세이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가 6개의 미공개 에피소드와 함께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이 책은 새롭게 추가된 에피소드와 함께 우리의 일상을 더욱 내밀하게,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준다.
300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구 가장자리에서 적당히 살고 있는 공룡 브라키오 캐릭터를 통해 자기 자신, 관계, 그리고 인생 전반에 대해 조금은 진지하게, 조금은 킥킥대며 들여다보자.

저자

조구만스튜디오

저자:조구만스튜디오
일러스트레이션과스토리텔링을기반으로한크리에이티브팀이다.삐뚤빼뚤한그림으로마냥귀엽지만은않은이야기를한다.말장난과어두운유머를좋아한다.사람들의일상속에은근히스며들어조구만행복을주고싶다.
@joguman.studio

목차

Intro_하루하루를엮어서
이책을읽는법

Chapter1.나는이런공룡이야
비오는날엔새우튀김
집안일
희망이가장큰시간
잠이오지않는밤에는단호박스프를
빨래
심금을울리네
아주아주사소한일
가장자신있는것
안킬로의고백

Chapter2.너와함께할때나는이래
별거아니지만좋은선물
우리아빠는지공남
이상한자세의아주머니
무너진탑
아다리
마감중에연락을받으면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단어

노란집
한입의지분
무관심의폴더
부다페스트로가는밤비행기

Chapter3.세상은살만한곳일까?
존재론적위기
원하는걸모두갖췄다면
오리백조
싸구려소다맛껌
달팽이달리
국수집
모를때가더좋았던것
낯선이의기도
우주먼지

Outro_룡생은미로정원

Chapter4.끝난줄알았지?
Re-intro_분실물보관함
아무것도
피어싱과사랑니
창작자의숙명
눈사람을재건하는사람들

작가의말_늦게도착한편지
쿠키

출판사 서평

10만독자를사로잡은조구만스튜디오의첫번째에세이,개정증보판출간!
“우리는조구만존재야.조구맣지만안중요하단건아냐!”

6개의새로운이야기추가!더깊어진공감과위로!
조구만스튜디오가직접진행한표지와본문디자인!
기존그림의색감수정,내용수정!

다들뭐든잘하고앞서나가는것같은데나는왜이럴까?실수도좀덜하고,다른사람의시선에너무얽매이지말고,내의견도잘말하고싶은데…그런게왜이리어려운걸까?스스로에게이런질문들을던지게되는날이있다.그리고그수많은질문들의끝은종종이렇게마무리된다.“지금의나는어떻게내가되었을까?(어쩌다가?)”
삐뚤빼뚤귀여운그림과줏대있는메시지로20만팔로워와소통하는조구만스튜디오의첫번째에세이《우리는조구만존재야》가새로운표지디자인과전체적인디자인수정,그리고6개의미공개에피소드와함께독자들을다시찾는다.이책은300만년이라는긴시간동안살고있는공룡브라키오캐릭터를통해일상의여러면면을지그시들여다보는내용들을가득담고있다.자기자신에대해,나를둘러싼관계들에대해,그리고인생전반에대해조구만스튜디오가생각하는내밀한이야기가만화,에세이그리고질문의형태로제시된다.

웃기기도하고가끔은마음이저릿하기도한,
진솔한생각의시간을선물하는책!

”예전에는타인의평가에전전긍긍했는데그래도이제는조금괜찮아졌다.나도,너도,우리모두도조금은부족하다는걸안다.내가정말많이부족하다는걸알지만,내가나라는이유로사과하고싶지는않다.나도어쩔수없이나로사는거니까.그리고이런내가때로는싫지만또좋기도하니까.나를잘모르는사람에게까지사랑받고싶어서전전긍긍하던어린나에게이런이야기를이제야들려준다.“
-본문중에서

소소한하루속에서도귀여운재미를발견하는법,불안하고복잡한생각속에서도나를놓지않는법,그어디에도속하지못한다고느껴질때친구의말한마디로위안을얻는법그리고세상이요구하는‘완벽한나’가아니라,그냥‘나’로살아도괜찮은이유등에대해서이책은따뜻한공감과위로,용기를전달한다.페이지를한장한장넘기며35개의이야기를음미하고,35개의질문들에자신만의대답을적어보자.적다보면이전에는몰랐던자기자신과만날수있을것이다.

오늘은브라키오와함께,조금더다정한하루를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