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만큼 내가 된다 (매일의 순간이 모여 내일의 내가 되는 일에 대하여)

쓰는 만큼 내가 된다 (매일의 순간이 모여 내일의 내가 되는 일에 대하여)

$18.00
Description
“단 한 글자라도 나를 위해 적었다면 그건 잘 살아낸 하루”
스무 가지 작은 기록들로 풍성해지는 마음의 시간

베스트셀러 《기록이라는 세계》 저자이자
21만 명의 구독자가 사랑한 ‘기록친구 리니’ 첫 에세이
《기록이라는 세계》에서 기록의 종류와 쓰는 법을 전반적으로 조망했던 리니 저자가 신작 《쓰는 만큼 내가 된다》로 돌아왔다. 《쓰는 만큼 내가 된다》는 기록을 잘하는 방법보다는 무엇이라도 써 내려간 오늘의 당신을 먼저 바라본다. 하루를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하더라도, 의미 있는 문장을 남기지 않더라도 괜찮다. 단 한 글자라도 적었다면 그만큼 자신에게 한 걸음 가까워진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소음에 휩쓸려 스스로를 놓쳐버리기 쉬운 요즘, 저자는 “일단 써보라”고 권하며 사라질 뻔한 오늘과 흐릿해진 나를 붙잡는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스무 가지 기록 레시피를 전한다. 기록하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내가 진짜 원하는 방향을 또렷하게 마주할 수 있다.
이 책은 완성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써 내려가며 만들어지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다. 기록을 하며 마음이 단단해지고, 삶의 태도가 자리를 잡으며, 그렇게 나라는 사람이 조금씩 형태를 갖춰가는 과정. 《쓰는 만큼 내가 된다》는 그 여정을 다정하게 응원해주는 책이다.
저자

리니

기록으로다정한마음을건네는사람.
빈페이지를채우는게취미이자특기라서마음에드는노트는일단사고보는기록인.
누군가의가능성을응원하고싶고,어린이에게친절한어른이고싶다.
현재21만명의기록친구들과함께읽고쓰는삶의기쁨을누리는중.
작고사소한것에감탄하는일,쓰는만큼내가되는순간을더많은이들과나누고싶어이책을썼다.
전작으로는《기록이라는세계》가있다.

인스타그램:기록친구리니@rini_archive
유튜브:기록하리니@rini_archive

목차

프롤로그“이마음,통역되나요?”
이책을맛있게읽는법

001내일상의B컷모음집#주간포토덤프
002싫어하는것을건져내면,좋아하는게남습니다#불호채집
003알고리즘을끄고내관심을켜는시간#북위시리스트
004매일똑같은하루가반복된다면#00시의나
005어떤기록은사라져야비로소완성된다#지워지는일기
006자책감을자존감으로바꾸어드립니다#내가해냄
007망설임속에숨겨진진짜마음#할까말까
008걱정이꼬리에꼬리를무는밤에#걱정분리수거
009배가고픈게아니라,마음이고픈거였어#마음의맛
010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화요일의시간
011생각이팝콘처럼튀어오를때#생각주차장
012논리는잠시꺼두세요#무조건공감해드립니다
013인류애를충전해드립니다#좋은사람도감
014하루가텅빈백지같다면#넘버트래커
015내세계의해상도높이기#나를키우는단어들
016생각도숙성이필요합니다#영감수집
017버킷리스트가부담스러운당신에게#AListOfThings
018흑백일상이컬러로바뀌는순간#모먼트로그
019축하의진짜의미에대하여#더나아진걸축하해
020내일의행복을미리주문합니다#선불행복일기

에필로그“쓰는만큼단단한내가된다”

출판사 서평

좋아하는펜으로가만히적어본기분
차곡차곡쌓아올린오늘해낸작은일들
슥슥적어내려간내일의계획
“무언가쓴다는건,나를보살피겠다는다짐이다”

타인의언어보다더낯선것은어쩌면‘나의언어’일지도모른다.이유없이눈물이핑돌고,다가진것같은데도공허하며,누군가의말한마디에며칠씩마음이흔들리는순간들.분명내마음인데도왜이런감정이생기는지설명하지못한채우리는많은시간을흘려보낸다.“매일똑같은하루가반복돼요.”“인생이재미없어요.”“나아가지못하고멈춰있는기분이에요.”리니저자역시비슷한시간을겪으며점점스스로가흐릿해지는감각을느꼈지만,기록을지속하면서조금씩달라졌다.스쳐지나가던감정과마음속에서미세하게흔들리던생각들,무심히흘려보낼뻔한하루의장면들이하나둘남기시작한것이다.그렇게종이위에옮겨진문장들은막연했던감정을구체적인언어로바꾸었고,무미건조했던일상속에서나만의윤곽을다시세워주었다.
기록은거창한고백이아니다.엉켜있던내면의언어를하나씩꺼내어천천히해석하는시간이다.쓰는동안우리는감정을피하지않고마주하게되고,막연한불안대신지금의나를설명할단서를얻게된다.그과정속에서‘나를모른채흘려보내던시간’은‘나를이해하는시간’으로바뀐다.
내마음을제대로알고싶고,더나은내일을바라고있으며,삶의어딘가가막혀있다는느낌을안고살아가는이들에게저자는기록이라는가장가벼우면서도확실한도구를건넨다.

“내일은더좋을거예요,오늘무언가를썼으니까”
하루를가만히다독이고마음을가득채워주는기록레시피

《쓰는만큼내가된다》에서는무미건조한일상이고민인20대,종일SNS알고리즘에휘둘리는직장인,반복되는하루에지친프리랜서,답답한속마음을털어놓을곳을찾는사람들의이야기가등장한다.저자는수많은강연과북토크에서만난독자들의사연을바탕으로,그들의고민을함께들여다보며자신의경험을나눈다.그리고거창한변화대신,먼저한줄이라도써보기를권한다.
특히도구부터쓰는법,포인트까지일상에서바로해볼수있는스무가지기록레시피를제시한다.불호채집으로나의취향을발견하고,북위시리스트로는관심사를탐색하고,마음의맛을쓰면서공허한기분을채우며,지워지는일기를통해지질하고못난마음을가볍게비워내는등다양한기록들로따뜻한공감과위로,용기를전한다.
“매일먹는음식이몸을만들듯,매일쓰는기록이나를만든다.”저자는누군가만들어놓은정답을찾기위해애쓰기보다스스로의답을써내려가는과정자체를믿으라고말한다.기록을하면서나와나를둘러싼세계의여러면면을지그시둘러볼수있기때문이다.그렇게쓰는만큼,우리는더단단해지고더욱분명해진다.
이책은쓰는시간속에서자신을해석하고,흐릿했던감정을통역하며,나만의방향을발견하도록돕는다.기록하는경험을통해우리는타인의기준이아닌,내가진짜원하는삶의결을조금더선명하게마주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