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짓 1 (언정이 장편소설)

못된 짓 1 (언정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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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각자 분수에 맞게 살아야겠더라고.’

그 말을 남기고 매몰차게 외국으로 떠났던 주제에.

“나한테 도움이 될 여자가 너밖에 없어서.”

취업을 빌미로 한 가지 은밀한 제안을 해 오는 구남친, 차승준.

그건 바로 자신의 미각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

무미각증인 그가 미각을 회복하는 방법은 ‘입맞춤’뿐이었고……
다현은 그저 비즈니스일 뿐이라며 승준의 제안을 수락하지만.

“왜. 자꾸 느끼게 돼?”

업무의 일환이어야 할 입맞춤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하고.

“내가 여기서 나쁜 짓이 조금 더 하고 싶어졌다면.
그러면 넘어와 줄 건가?”

잘못된 짓이란 걸 알면서도, 그의 못된 짓에 자꾸만 걸려들고 싶어졌다.
저자

언정이

소설에서나현실에서나해피엔딩을꿈꾸는글쟁이

출간작(e-book)
〈와인앤러브〉
〈마성의신입사원〉
〈탐나는파트너〉
〈수상한고백〉
〈나쁜파트너〉
〈길이잘든개〉

외다수

출간예정작(e-book)
〈상무님,손만잡고잘게요〉
〈가짜친구〉

목차

제1장.첫사랑이돌아왔다
제2장.악연
제3장.생각지못한제안
제4장.신경전
제5장.그남자의정체
제6장.네가그리운밤
제7장.질투
제8장.고백
제9장.먹고싶은것
제10장.출장파트너
제11장.따뜻한키스
제12장.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