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짓 2 (언정이 장편소설)

못된 짓 2 (언정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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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걱정해 줘. 나는 늘 너한테 관심받고 싶으니까.”

차갑게 떠난 것도 모자라 이상한 계약서까지 들이미는
승준을 용서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들을 이용해 먹을 생각뿐인 아버지에,
상대의 감정은 생각도 하지 않는 막무가내 혜승까지.
승준의 곁에 머물수록 그를 자꾸 이해하게 된다.

심지어 승준에게 키스까지 해 버리고 마는데…….

“나한테 키스한 거. 실수야, 아니면 진심이야?”
“네가 계속 미워야 하는데…… 그게 맞는 건데.
나 이제 너를 미워하는 게 안 돼.”

인정해 버렸다.
차승준, 너를 좋아한다고.

그렇게 우리의 끝은 해피엔딩일 줄 알았다.
승준이 끝내 제게 하지 못했던 말이 우리를 망가뜨릴지도 모른 채.
저자

언정이

소설에서나현실에서나해피엔딩을꿈꾸는글쟁이

출간작(e-book)
〈와인앤러브〉
〈마성의신입사원〉
〈탐나는파트너〉
〈수상한고백〉
〈나쁜파트너〉
〈길이잘든개〉

외다수

출간예정작(e-book)
〈상무님,손만잡고잘게요〉
〈가짜친구〉

목차

제13장.네가불행하지않으면좋겠어
제14장.좋아해
제15장.은밀한사내연애
제16장.반격
제17장.말하지못했던진실
제18장.우리의끝
제19장.그리고,시작
외전1.
외전2.
특별외전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