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 해 동안 스물아홉 꼬마 시인들의 아홉 살 생각 주머니를 들여다보는 재미 쏠쏠했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운 장면 함게 나누고 싶어 쌓여있던 시를 모아 동시집에 담아냅니다. 언제든 펼쳐보며 2022년 2학년 4반으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미리 승차권 준비합니다. 모두가 다 시인이 될 필요는 없지만 단 한 명이라도 시를 쓰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된다면 이 마중물이 얼마나 소중할까요? 글 쓰는 삶은 어떤 꿈을 가지더라고 함께 하면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최고의 행복 양념이니까요. 달고, 쓰고, 맵고, 짜고, 시고 떫은 맛 모두 온전히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아홉 살 꼬마 시인, 여러분의 삶이 더 맛있어지길 응원합니다.
[POD] 아홉 살 꼬마 시인들의 속닥속닥 동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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