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내돈내산 심리상담

로스쿨 재학 중 불안장애 신체화 증상으로 매일 토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고, 상담 내용이 너무 좋아서 저만 알기 아쉬워 상담 내용을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1년간 상담받은 이야기를 기록한 책입니다.

상담자가 아닌 내담자가 바라본 상담 이야기에요.
그래서 내담자는 상담받는 과정에서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끼고, 어떻게 변해가는지 궁금한 상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굳이 불안장애가 아니더라도 여러 이유로 마음이 힘들어서 내담을 고민하는 예비 내담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과도한 경쟁과 불투명한 미래 속에서 괴로워하는 청년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내담자처럼 경쟁에 지친 수험생(로스쿨생)이거나 취준생 등 청년들에게도 공감과 위로가 되어줄 거에요.

전자책으로 출간해봤었는데, 아래는 그때 전자책 출간 사이트에 달린 구매 후기들입니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한 번에 다 읽어버렸어요. 누군가의 소중한 상담 경험을 이렇게 글로 만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여서 저도 진짜 상담을 받고 있는 것 같았어요. 상담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성장하고, 다독이는 작가님 글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웃음짓게 만드는 문장들이 많았어서 끝난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다음 책도 기대하겠습니다!" - hsa****

"로스쿨과 ENFP라니 모순형용같은 조합에 끌려 구매했어요. 상담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를 밝히는 것도, 그 내용을 적는 것도 참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해요. 작가님은 참 용기있는 사람이네요 ! 자칫 무거울수도 있는 주제를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글 솜씨도 인상깊었어요. 상담에 관심이 있지만 망설이는 분들 혹은 상담을 하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내돈내산 심리상담을 추천드립니다 !" - amy*******

"너무 잘 읽었어요! 저도 심리상담을 받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실제로 받아본 상담을 받으신 작가님의 경험을 읽으니까 결정하는 데 도움 많이 됐어요!" - pau*******

종이책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도 150% 후원을 달성했고, 좋은 후기들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닿고자 종이책을 세상에 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