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의 봄은 어디에 머물러 있나요?

사랑, 꿈, 도전, 마음, 추억, 그리움, 희망

이 모든 것은 봄에 꽃처럼 피어납니다.

봄꽃처럼 피어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신예 작가들이 수줍게 준비한 단편소설 모음,

14명 신예 작가가 펼친 따뜻한 봄날의 짧은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선사합니다.
저자

전영신,김태임,이연주,심은혜,한글라,유승주,소소,유주현,은희,이현정,신애

전영신

‘다들그렇게살아,사는게다똑같지뭐!’
지금까지‘다들’에속해있는1인이었습니다.
지금부턴아닌쪽에속해보려고요.


김태임

연극으로다양한대상들을만나는연극예술교육가
드라마세계안에서만나는다양한인물(역할)들에게질문하기를좋아합니다.
호기심이많고즉흥적이라남들은쓸데없는것을한다고생각할지모르지만어찌쓸데있는것만하고살겠습니까?세상에재미있는것이너무많기에오래살고싶습니다.최근에는어른을위한그림책연극놀이에빠져큰울림이있는철학적질문들을고민하고있습니다.



이연주


지방대학4년제,생명공학을전공한13년차주부입니다.도서관에서폼으로책을빌려다읽는배경지식전무한글쓰기초보입니다.글쓰는게시간가는줄모르게재밌지만잘쓰고싶지는않은,뭐그런단계입니다.과연작가가될수있을까요?



심은혜

수다쟁이세딸,그리고더수다쟁이남편과살고있습니다.매일쏟아지는이야기를글로담는중입니다.


한글라

연세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커피를즐겨마시고김영하,윤대녕,무라카미하루키(단편소설과에세이위주)의책은나오는대로읽는다.


유승주

엉뚱하고특이하고조금은특별한삶을꿈꾸는여자.

아이를낳은33살부터내가아닌엄마라는이름으로살다10년이조금지난지금33살의나를다시소환해꿈을향해한발짝내딛는중.

소소


유주현

잘하는걸넘어서수고로움을즐기는사람이되고싶은초보작가.


은희

재미있고,감동적이고,끝내주는이야기를쓰고싶지만,아직은꿈만꾸고있는지망생입니다.^^


이현정

무색,무향,같은인생에나만의색깔을갖고싶은40대주부
바다가싫지만,바다에서일했고,바다앞에사는,산이좋은여자.


신애경

어릴적꿈이‘세상을여행하는박사’였는데박사학위는못땄고아니안딴걸로…
길든짧든여행은꾸준히다니고있으니절반의성공!나쫌괜찮다하는자기애충만자로오늘하루만잘살자하는마음으로살고있습니다.
재미나게살자는인생목표처럼내가쓰는글도재미나게읽혀지길강력하게바라며,꾸준히글쓰기를시작하고끝내고하자는결심을지금이순간도잊지않고합니다.


오귀옥


제주관광대
35년전에제주로이사와서제주사람이되었고
이제인생2막의새로운꿈을향해도전하는만학도


한혜자

이야기듣기를좋아하고책읽기를좋아하는왕초보소설가


은빛


호기심과설레임을주는사람과장소에서살아있음을확인하고세상에서배신없는유일한것은운동과독서뿐이란확신으로한끼굶어도오늘할당운동과책은꼭봐야잠자리에드는고집으로지금오늘까진감기란놈이누군지모르는건강체질로살았다.
이젠마음건강에더집중하려고애쓰면서,타고난당연함에감사를알아가고있다.어설프고어중간한중년이란수식어가싫어,?빨리노년이되고싶은이제야철들어간다는말을종종듣고있는철들기싫은여자아줌마

목차

보라의오후-전영신

부끄러운놀이-전영신

엄마-김태임

독닙신문-이연주

I’mAMan.Ironman-심은혜

진-한글라

day&days-유승주

다시,봄-소소

숨막히는하루-유주현

어설픈마녀의소심한저주-은희

벰쟁이할머니-이현정

클럽이준모-신애경

캣맘의남편-오귀옥

이룰수있는꿈-한혜자

지금은다르고그때는맞다-은빛

작가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