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어두워야만 보이는 것이 있다

[POD] 어두워야만 보이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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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상만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최상만 시인은 의도하지 않지만 사물을 바라보는 따뜻함이 있다. 최상만 시인의 시를 읽고 있으면 가슴속에 잔잔한 울림이 있다. 시가 읽히지 않는 시대에 쉽고 편하게 읽히는 시집이다. 자연과의 교감, 삶에 대한 자성이 돋보이는 시를 만날 수 있는 시집이다.
최상만 시인의 시는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읽으면 그런 생각을 하게하는 삶의 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저자

최상만

시인최상만
호는송풍.강원도홍천내면에서태어났다.창촌초등학교졸업,내면중학교졸업,춘천제1고졸업,강원대학교국어교육과및동대학원졸업하였다.경기도에서국어교사로30년근무하였으며,현재청운중고등학교교장으로재직중이다.
시가읽히지않는시대에시를쓰는어리석은시인이다.시가뭔지를몰라바람소리와꽃의울림을,별빛의언어를받아적는시인이다.시인과독자사이에해설가가없어야하는쉬운시를쓰려고노력하는시인이다.
현재문학과현실작가회회원,한국문인협회회원이다.
저서로는제1시집『꽃은꽃으로말한다』(방촌문학사.2015),제2시집『이쯤만그리워할수있어도』(방촌문학사.2019),제3시집『당신인줄알았습니다』(방촌문학사.2021),제4시집『어두워야만보이는것이있다.』(부크크.2023)
2053년도까지10권의시집을출판할예정이며,2063년에대한민국에서노벨문학상은받는작가가될시인이다.

목차

목차

작가의말10
봄은저혼자오지않는다
마중물14
유홍초15
가을아침16
헌구두처럼17
당신은18
비내섬에서19
강20
사랑21
봄은22
미안해23
짝사랑24
사랑은25

길가에피어도꽃이고산속에피어도꽃이다
두물머리28
문경새재30
우화羽化31
우리언젠가는32
곰배령33
눈부신것이태양뿐이랴35
후회36
벤치37
능소화꽃지다39
동백꽃떨어져도40

우리는담쟁이덩굴처럼
바람벽에매달려봄이오기를기다렸다
그리움42
낙화43
그대는44
칠판45
향수47
진주48
꿈49
그때는50
불면증251
벽52
사랑해53

엄마의손은동백꽃보다더붉었다
이슬떨이56
아마도57
어머니의눈물58
피죽바람59
접속60
둥지61
빈둥지62
엄마의손63
엄마의전화벨소리64
아들제대하던날65

기댈수있는언덕하나있다는것은
조약돌68
눈물70
낙엽71
어두워야만보이는것이있다72
마음이가는중73
살아가면서74
잡초75
잡초276
산77
안개78
배롱나무79
인연81

세상변두리에살더라도
갈대흔들리는이유84
나목85
마늘86
저마다87
함께나누면88
소리의섬,비내섬89
목백합90
변두리에살더라도91
가파도92
농무94
예덕나무95

여보게,차나한잔하고가시게.
기다림98
자리99
윤회100
돛101
11월102
그게아닐까103
내시경을준비하는밤104
산행105
여보게106
달팽이107
오솔길108

세상사는일이그렇더라
달팽이의여행110
불면증112
그렇더라113
나이114
그랬을거야115
세월116
증오117
한순간118
선119
숙취120

그대들의잘못이아닙니다
용두리122
아!이태원123
메타버스125
관리시점126
골종양128
코라나19,확진129
따오기돌아오다130
양평어무이해장국132
박제133
할단새134

시에다가가는중–최상만136
송풍최상만의시‘잡초’읽기-이오장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