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집 조팝나무는 저 혼자 꽃 피우지 않는다는 최상만 시인의 시선집Ⅰ집이다. 최상만의 제1시집 꽃은 꽃으로 말한다와 제2시집 이쯤만 그리워할 수 있어도에 실린 시 가운데, 독자들이 호응이 좋았던 시를 모아 편찬하였다. 최상만 시인의 쉽고 간결한 시어로 노래한 꽃과 자연,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통해 시를 읽는 이로하여금 잔잔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것이다.(한국육필문학회회장 이성림) 또한 최상만 시인에게 시란 바람, 구름, 곤즐박이가 전달하거나 자작나무의 흔들림, 붉은 저녁 노을의 울림, 물소리, 꽃의 아픔 등을 언어로 전달하는 존재이다. 이때문에 최상만 시인의 시는 늘 편안하면서도 쉽게 사람들 마음으로 스민다.(시인 이정하) 시가 읽히지 않는 시대에 가슴을 적시는 시를 읽는 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POD] 조팝나무는 저 혼자 꽃 피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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