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만들지 않는다

[POD]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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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최상만 시인의 시선집Ⅱ이다. 최상만 시인의 제3시집 『당신인줄 알았습니다』 제4시집 『어두워야만 보이는 것이 있다』에서 독자들의 호응이 좋은 시를 가려 뽑아 실었다. 최상만 시인의 시는 시가 스스로 독자를 찾아 나선다. 쉽게 다가오면서 잔잔한 여운을 시는 독자들의 가슴에 머물며 울림을 준다(시인 고옥귀). 인간의 삶과 함께 존재하는 아주 작은 것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소소한 것들과 교감하며, 자연이 들려주는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담백한 시로 쉽지만 큰 감동을 주는 매력이 있다.(독자 이두화) 시가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최상만 시인의 시는 명징한 샘물 같다. 이제 독자가 최상만 시인의 시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차례이다.
저자

최상만

"강원도홍천군내면출생,창촌초등학교,내면중학교,춘천제1고등학교(현강원대사대부속고등학교)졸업,강원대학교국어교육과및동대학원졸업.경기도일대에서40년간중고등학교국어교사로근무했으며현재청운고등학교교장이다.
시집으로제1시집『꽃은꽃으로말한다』,제2시집『이쯤만그리워할수있어도』,제3시집『당신인줄알았습니다』제4시집『어두워야만보이는것이있다』가있고,시선집Ⅰ『조팝나무는저혼자꽃피우지않는다』,시선집Ⅱ『꽃은자신을위해향기를만들지않는다』가있다.
현재문학과현실작가회회원,한국문인협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목차

작가의말/5
당신인줄알았습니다
어머니/13
어쩌란말이냐/14
물수제비/15
엄마의정원/16
농부/17
천식/18
엄마의셈/19
돌배나무/20
동짓달/21
그곳에/22
배롱나무/23
처녀치마/24
까치집/25
갈대/26
바위구절초/27
꽃은/28
물봉선화/29
산수유/30
봉하마을에서/31
정방사가는길/32
산에오르며/33
너3/34
여행길/35
농사/36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37
누군가의아픔은/38
성장통/39
상흔/41
상흔2/41
동행/42
곶감/43
등대/44
흐름2/45
깊이/46
탯줄/47
유기鍮器/48
길2/49
개울물/50
보리/51
후회/52
첫눈/53
별/54
너4/55
풍등/56
초대장/57
에궁/58
마스크/59
마스크2/60
코로나의계절/61
재난지원금/62
나비의날개짓에는소리가없다/63
가재/64
단풍/65
빗방울/66
동백꽃/67
눈사람/68

어두워야만보이는것이있다
마중물/71
유홍초/72
가을아침/73
헌구두처럼/74
당신은2/75
비내섬에서/76
강/77
봄은/78
두물머리/79
문경새재/80
우화羽化/81
우리,언젠가는/82
눈부신것이태양뿐이랴/83
벤치/84
능소화꽃지다/85
그리움/86
낙화/87
그대는/88
향수鄕愁/89
진주/90
꿈/91
그때는/92
불면증2/93
벽/94
이슬떨이/95
아마도/96
어머니의눈물/97
피죽바람/98
접속/99
둥지/100
빈둥지/101
엄마의손/102
아들의전화벨소리/103
아들제대하던날/104
조약돌/105
눈물/106
낙엽/107
어두워야만보이는것이있다./108
살아가면서/109
잡초/110
잡초2/111
산/112
안개/113
배롱나무/114
갈대흔들리는이유/115
나목/116
마늘/117
저마다/118
함께나누면/119
소리의섬,비내섬/120
목백합/121
변두리에살더라도/122
가파도/123
농무/124
기다림/125
자리/126
윤회/127
돛/128
내시경을준비하는밤/129
산행/130
여보게/131
달팽이/132
오솔길/133
달팽이의여행/134
불면증2/135
그렇더라/136
나이/137
그랬을거야/138
세월/139
선/140
숙취/141
용두리/142
아!이태원이여/143
메타버스/145
관리시점/146
골종양/147
코로나19확진/148
따오기돌아오다/149
양평어무이해장국/150
박제/151
할단새/152
11월/154
가을의기도/155

발문/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