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여수 소라면 가사마을 어르신 다섯 분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편집 정리한 내용입니다. 어르신들의 살아온 이야기는 소중한 개인사이자 마을의 생생한 역사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꾸 잊혀 가는 마을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어르신들의 구술 채록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구술 채록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자신의 신산한 과거를 돌아보고 자기 치유와 성찰, 정체성과 존엄성을 확인하는 기회도 되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구술 생애사를 책으로 펴내 지역의 공공도서관들에 배포함으로써 마을 역사와 문화를 남기고 젊은 세대들이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POD] 그리 살먼 얼매나 좋으요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