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스포츠문화와 인간의 삶 4

[POD] 스포츠문화와 인간의 삶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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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을 쓰면서


스포츠는 뛰어난 운동선수들의 경쟁과 보다 나은 기록을 추구함으로써 사람이 가진 신체적 능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활동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스포츠를 몸소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관심과 흥미를 일깨움으로써 스포츠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며, 경기라는 형태로 대중 생활의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 스포츠는 낚시·사격·사냥과 같은 야외 오락만을 지칭하고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단체나 개인이 벌이는 조직적인 경쟁은 운동 경기라고 불렀다. 그러나 스포츠와 운동 경기의 구별은 차츰 희미하게 되어, 오늘날에는 두 용어가 흔히 같은 의미로 쓰인다. 예로부터 인간은 다른 사람과 사교적으로 만나고 기술과 신체 능력을 과시하고 흥분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운동 경기를 만들어냈다. 대부분의 운동 경기는 달리기·던지기·뛰어오르기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사냥 기술에서 발전했다. 사회가 차츰 도시화한 것도 운동 경기 발전에 중요한 요인이었다. 비교적 안정된 인구를 가진 도시가 등장하자, 정규 팀을 조직하고 경기 일정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장비와 경기 원칙을 조정하기 위해 단일한 규칙이 만들어졌다. 운동 경기를 주관하는 지방 조직과 전국 조직도 결성되었고,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의 구별도 이루어졌다. 다음백과.「스포츠, sports」,『Daum』, 2020년 1월 30일.

문화(culture)는 도구의 사용과 더불어 인류의 고유한 특성으로 간주된다.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언어·관념·신앙·관습·규범·제도·기술·예술·의례 등이 있다. 문화의 존재와 활용은 인간 고유의 능력, 즉 상징적 사고(언어의 상징화)의 능력에서 기인한다. 또한 문화(文化)는 일단 확립되면 자체의 생명을 가지게 된다. 문화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며, 그 기능은 인간이 사회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다. 문화는 인간 사회의 보편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그 문화는 어느 특정한 사회와 지역의 문화로 볼 수 있다. 다음백과.「문화, culture, 文化」,『Daum』, 2020년 1월 31일.

오늘날‘스포츠란 우리에게 무엇인가?’사실 우리가 너무나 가까이 보면서 접하고 있는 스포츠에 대해 이 같은 물음을 던지는 것이 매우 새삼스럽다. 그러나 가만히 따지고 보면 우리가 매일 TV나 신문지상, 혹은 직접 관람하며 익숙하게 접하고 있는 스포츠에 대해 과연 보고 즐기는 것 외에 그다지 심도 있는 물음을 던져본 것 같지 않다. 아마도 스포츠에 대해 갖는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은 그저 보고 즐기는 여가활동의 일부 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올림픽을 비롯하여 연중 끊임없이 매스컴을 넘나드는 각종 대회의 소식과 스포츠 스타에 대한 뉴스들은 그저 일상적 사건들로만 바라보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의 삶과 밀착되어 있다. 물론 일상적인 것에 대해 불필요한 심각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라고 반문할 수 있으나,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그것에 얽매여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어쩌면 우리의 삶에 일상적으로 밀착되어 있는 스포츠가 우리의 삶을 자신에게 종속시키고 있는 기재일 수 있다.
미디어와 고도의 정보기술이 지배하는 현대사회는 권력독재에 항거하고 민주화를 열망하는 선구자들의 희생에 힘입어 객관적인 억압기재들이 거의 완전히 해체된 사회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객관적 억압기재들이 사라졌다한들 진정한 자유가 도래한 것이라 할 수 없다. 우리가 자유로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의 일상을 억압하고 있는 기재에 대해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일상을 돌아보기 어려운 것은 인간이 지극히 일상적인 것에 안주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정준영.『열광하는 스포츠 은폐된 이데올로기』, 서울: 책세상, 2009.

우리의 일상과 밀착되어 있는 스포츠에 대한 사회학적 측면의 반성적 성찰이 요구되는 시점에 와 있다. 바로 그런 점에서 너무나 일상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왔던 스포츠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재음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우리들을 억압하고 옥죄는 객관적 권력이 겉으로 사라졌다고 하여, 우리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쩌면 그것보다 더욱 강력한 방식으로 우리들의 일상과 의식을 지배하는 이데올로기에 대해 항거해야 하는 시대가 지금인지 모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 동안 엘리트스포츠 일색의 사회 분위기에 젖어있던 우리 스포츠 문화를 비판적으로 조명하고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스포츠 문화에 대해 재성찰 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대안을 제기하고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나는 스포츠를 전혀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의식하며, 스포츠를 둘러싸고 있는 문화 곳곳을 탐색해야 한다.
현대 스포츠의 성립 과정과 특성, 그것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의미, 스포츠와 인간의 삶, 인간의 삶과 스포츠에 대한 관계 등을 살펴봄으로써 개별 스포츠 종목을 넘어 스포츠 일반에 대한 사회문화적 접근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2024년 2월

海東 김용수 씀
저자

김용수

海東김용수

이책을엮은이金龍洙는강원도강릉에서태어나강원대학교사범대학체육교육과와교육대학원을졸업하고『돈키호테,체육선생의삶』이라는논문으로강원대학교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체육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
주요저서는학교경영비전,성공과축복의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가는길,그리스·로마시대의올림픽세계,사이클의역사,구술사,중국무술(中國武術),중국무술사,논술의길찾기,논술의산과길,사유(思惟)하는삶,자녀교육보감(敎育寶鑑),전인교육(全人敎育)길잡이,스포츠그리고게임,하계올림픽경기,올림픽영웅들의이야기,건강한삶속으로(1∼2),태권도(跆拳道),스포츠윤리와범죄(1∼2),체육·스포츠용어의윤리적담론(談論),스포츠인류학의이론과실제,학교밖청소년의이해와대안,학교폭력,학교폭력과학교밖청소년의이해와대안,고령화사회와체육,스포츠와인간의삶,인간의삶과스포츠,우리교육,이대로좋은가,우리교육,이대로둘것인가,이시대의담론(談論),인류사회·문화와삶,삶속의담론(談論)과논쟁(論爭),과거의삶을찾아서,미래의삶을만나다(1∼2),한국체육·스포츠가나아갈길,학교체육의새지평을열며,학교체육에서생활스포츠로나아가는길을찾다,스포츠를빛낸영웅들의숨은이야기,자녀의전인교육어떻게해야하나,고령화사회와건강,고령화사회와복지,고령화사회와문화,스포츠문화의담론,스포츠문화와인간의삶(1∼5),갈팡질팡세상이야기(1∼5),종횡무진사람이야기(1∼24),흐르는물처럼살자(1∼5),나의삶체육·스포츠를말하다,나의삶과체육·스포츠인류학적이야기,자서전쓰기,자서전을쓰면서행복찾기,자서전쓰는법,나의삶자서전쓰는법,자서전쓰기특강(1∼2),주제별담론(1∼10),인간과문화의겉과속(1∼12),준비하면행복한노년을맞을수있다,준비없이는꿈꾸는노년은없다,어르신을춤추게하자,행복한노년을준비하자등저서및번역서150편이있다.
현재한국체육사랑연구회장으로스포츠칼럼리스트,국기원태권도연구소객원연구원,강원체육시민연대대표,해동(海東)글쓰기연구회,자서전쓰기연구회에활동하고있다.중학교교사,고등학교교사,중등학교교감,중·고등학교교장으로35년동안학교현장에서근무했으며,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강원체육사랑연구회장,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강원우슈협회부회장등을역임한바있다.

Daum:해동글쓰기연구회,자서전쓰기연구회,한국(강원)체육사랑연구회,강원체육시민연대
e-mail:kimys1655@hanmail.net,yskim1655@naver.com,kimys2547@hanmail.net

목차

차례


Ⅰ.들어가는글 13

1.학교체육정책이엘리트스포츠기반조성에공헌 15
2.학교체육·스포츠정책의엘리트스포츠공헌 17
3.스포츠윤리교육이강화되어야할때이다 19
4.2018평창동계올림픽말,말,말,다옳은말이다 21
5.엘리트스포츠강조는중용과평등의집착에서어긋날수있다 23
6.2018평창동계올림픽의성공을위해또한마디 25
7.한국사회의문화와학교엘리트스포츠의괴리현상을어떻게극복 27
8.학교체육의현실을바라보며 29
9.평창동계올림픽과언론 31
10.강원도체력약한약질학생18%로전국에서가장많다 33
11.태권도의활성화정책이요구되고있다 35
12.그많은적자를무엇으로감당하려고숨기려하는가 37
13.체육의날을맞이하여국기스포츠태권도를사랑하자 39
14.도민통합체전,경제체전,스마트체전에강원도민의성원이절실하다 41
15.스타만을요구하는학교엘리트스포츠바뀌지않고있다. 43
16.왜가만히있는가합리적인해법은없는가 45
17.통합‘경제’‘스마트’체육대회에강원도민의성원이절실하다 47
18.교육인적자원부의인식변화없이는학교체육이살길이없다 49
19.주지주의교육정책으로학교체육이실종되고있다 51
20.성공한평창동계올림픽이되기위한인프라구축이필요하다 53
21.세계적인스포츠영웅의기반은학교운동부육성부터 55
22.국민의운동부족은국가적차원에서체육·스포츠정책으로 57
23.평창동계올림픽은효율적인사후대책과배후시설만이성공 59
24.덕교육,체교육,진로교육을통해미래의삶 61
25.악순환이되풀이되고있다 63
26.국기태권도퇴출될뻔한기억을잊었는가 65
27.高2·3들예체능부담불만이지속되고있다 67
28.학교엘리트스포츠의문제점을알고있는가 69
29.2018평창동계올림픽의축복과재앙간지배담론과주변담론 71
30.유희성과도덕성을갖는스포츠사회운동이필요하다 72
31.학교체육의본연의모습을찾아야한다 75
32.국민의스포츠향유라는가치가실현될수있어야한다 77
33.엘리트스포츠내성폭력이대로방치할것인가 79
34.전국소년체육대화와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즈음하여 81
35.올림픽지역개발청,대형노인요양시설,국제수준카지노를설치하라 83
36.올림픽이란쓰레기 86
37.오염된올림픽이라는쓰레기를 88
38.올림픽이란쓰레기속에서시대상황에맞지않는올림픽정신이라니 91
39.덕교육·체교육·지교육을통해미래의삶을설계할때다 92
40.스포츠윤리교육이보다더강화되어야할때이다 94
41.2017년정유년에스포츠계는새롭게태어났으면좋겠다 96
42.지금까지학교체육·스포츠정책이엘리트스포츠의기반조성 98
43.스포츠탈사회화에따른정체성혼란을어떻게극복할것인가 100
44.올림픽문화와2018평창동계올림픽의정체성 102
45.유아교육신체활동이놀이성과창의성에미치는영향이크다 104
46.태권도의활성화정책이시급한시점에와있다 106
47.스포츠와도덕적덕의본성은 108
48.스포츠선진국으로나아가는길을찾아서 110
49.태권도수련의윤리적가치는터득과체득이다 112
50.스포츠관광의지속가능한성장을위한2018평창동계올림픽의이해 114
51.태권도종주국에서태권도모국으로 116
52.19대대통령은체육청을신설하여스포츠인재를육성해야한다 118
53.올림픽스포츠유산정책의담론 120
54.인성적측면에서의체육교육의필요성 122
55.태권도를통한인성교육이절실하다 124
56.인성을강조한체육수업을통하여이미지를바꾸어라 126
57.국민의스포츠향유라는가치가실현될수있어야한다 128
58.스포츠윤리교육이보다더강화되어야할때이다 130
59.태권도수련생관리방안을강구해야한다 132
60.체육회장은진정한스포츠인으로돌려줘야 134
61.학교밖청소년들에게관심을갖자 136
62.체육발전을위한체육재정이효율적지원방안 138
63.학교체육정책엘리트스포츠에공헌 140
64.스포츠윤리교육이강화되어야할때이다 142
65.경제성장속에서스포츠발전과앞으로엘리트스포츠발전 142
66.평창동계올림픽사후시설활용에대한한마디 146
67.스포츠클럽으로발하는모성 148
68.민족주의에입각한스포츠에대한사고 150
69.인성을강조한체육교수·학습으로이미지를바꾸어라 152
70.학습활동과운동수행을병행하고있다는진실과거짖속에서 154
71.지속적이며학생에게적합한토요스포츠데이를실행하라 156
72.국가,기업과축구가함께나아가자 158
73.현대의삶에서스포츠는청량제이며활력소이다 160
74.비판적관점에서스포츠란우리에게무엇인가 162
75.아동들의스포츠활동을적극권장하자 164
76.국기(國技)태권도의산업화기대 166
77.올림픽지역개발청,대형노양시설시설,국제수준카지노를설치 168
78.모두를위한스포츠,어떠한모습으로우리에게다가올것인가 170
79.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스포츠가상생의길을모색할때다 172
80.스포츠윤리교육이보다더강화되어야할때이다(Ⅱ) 174
81.스포츠는도덕적덕(德)을기반으로해야 176
82.강원도노인체육회출범에거는기대가크다 178
83.현대의삶에서스포츠는청량제이며활력소인가(Ⅱ) 180
84.모두가함께하는노인체육회를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