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를 쓴다는 것은 하루를 그리고 일상을 함축적으로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설픈 언어를 조합하여 부끄럽지만 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시가 정말 맛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캐낸 시어가 달콤했으면 합니다. 제가 어설프게 꾸며낸 시, 아니 시같지 않은 시라도 아픔을 잊고 미소를 지으며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했으면 합니다.
[POD] 서글픈 지구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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