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흑백판] 범말사람들

[POD] [흑백판] 범말사람들

$11.50
Type: 소설
SKU: 9791141074784
Categories: ALL BOOKS zero weight
Description
간결한 문체로 주목 받는 조승훈 작가의 단편소설집 『범말 사람들』은 1980년대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사건과 풍경을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한편의 수채화처럼 담아내고 있다.
잊혀진 우리의 기억과 그 시절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독자의 가슴을 울린다.
작가는 '가끔 그리워지는 그 시절 이야기'라고 소설을 소개하며 어른이 된다는 것과 기억에 대한 의미를 머리글을 통해 밝힌다.

""삶이란 그리워질 나를 그려가는 수채화 같다.""

사람은 저 마다 기억이 있다.
어떤 기억은 슬프고
어떤 기억은 행복하지만
결국 모든 기억은 그리움이다.
어른이 된 다는 것은 기억의 서재가 생기는 것
오늘 서재에서 그 한 권을 꺼내 펼쳤다.

- 머리글 중에서 -
저자

조승훈

소설가조승훈은참신한아이디어와간결한문체로문단에서주목받는작가이다.
그의글은지나친비유나군더더기없이표현이깔끔하다.
2018년문학계간지장편소설부문신인작품상을수상하였고,월간충청예술문화초청작가로활동중이다.
그는고상하거나화려하지않은어휘로도생각과마음을전할수있는글이좋은글이라고말한다.

단편소설집『범말사람들』은1980년작은시골동네에서벌어지는일상의사건과풍경을어린아이의눈을통해한편의수채화처럼담아내고있다.

작품으로는
글쓰기인문서『글쓰기혁명』
시집『표현의정원1권,2권』
소설『몽현동300번지』,『시그널』,『시그널2』
어른을위한동화『새뱅이를아시나요』,『모리이야기』
인문학에세이『행복을꿈꾸는지독한이기주의자』
사회과학서『창의성길들이기』
스토리텔링경영서『참좋은경영수업』등이있다.

목차

머리말:서재-5

범말사람들-6
제1장도깨비터-9
제2장금실이누나-31
제3장소문-59
제4장할머니의시간-87
제5장건빵한봉지-103

맺음말:자화상-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