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봄과 여름 사이 2

[POD] 봄과 여름 사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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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장 사소하고 무심할 수 있는 일상에 우리는 얼마나 애정을 담으며 살아갈까. 바쁜 삶속에 일상까지 들여다 보며 보듬고 안고 살기엔 여유가 없겠지만 다른 시선으로 바라만 봐도 꽤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의 일부이다.

아이들과의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도,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고, 지옥같은 출퇴근길에 지친 일상도 내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한 조각 되어준다.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하기도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나만의 작은 여유일 수도 있고 늘 먹는 음식, 늘 만나는 사람도 조금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 정성 가득한 맛있는 음식에 세상에서 가장 감사한 사람일 수 있다.

무심히 지나쳐서 붙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시간이지만 깊은 시선으로 잠시 멈춰 바라보면 우리의 일상은 찬란하기 그지 없는 멈추고 싶은 순간들이 된다.

사소함을 조금 멈추어 바라보면 '그 날'의 '나'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속에서 살고있는 가장 가치로운 한 인간이 된다. 빠르게 움직이는 무채색 사람들속에 미소지으며 바라보는 유채색의 나를 발견하는 일. 그렇게 일상에 사랑을 담아 말해보며 사는것은 어떨까?
저자

문미영,성정순,윤수영

문미영

결혼8년차주부이자브런치작가.
3번의유산을겪어서마음고생을하고좌절을하였지만읽고쓰는삶에재미를들여매일책을읽고글을쓰고있다.
글을읽고쓰면서상처를치유받았듯이다른사람에게글로위로를드리고싶다는마음으로현재난임부부들을위한개인저서와독서에관한공저책을출간준비중이다.
전자책<7년차난임부부입니다>
공저책<글로옮기지못할인생은없습니다>
<당신의이름은무엇인가요>


성정순

대학,대학원에서첼로를전공했다.
음악과책을연결하여주위에선한영향력을전하고싶다.
다정한사람들과책모임'읽다익다'를꾸려가는행복을누리고있다.
첼로를가르치며계속읽고쓰는사람으로남고싶다.



윤수영


혼자서도잘사는사람의일상을말하고싶었어요.
혼자라서온전히나에게집중할수있어서지금도성장하고있어요.
나의일상을통해나처럼혼자의삶을즐기고계신분들과조금이라도공감하고싶어요.
주변에서결혼하지않는다고잔소리를하더라도혼자잘살고있는모습을보여주자구요.혼자라서더좋다고.
저는다시도전을합니다.사정이생겨서잠시소원했던저의주얼리브랜드에다시집중하여봅니다.
빠르게변화하여두려워졌던트렌드를다시따라잡기위해매진해봅니다.
모두각자의자리에서열심히잘살아가요,우리.
특히,싱글인분들을더많이응원합니다.

목차

이주희가본일상애愛say5

첫번째봄문미영일상애愛say8
두번째여름성정순일상애愛say64
세번째사이윤수영일상애愛say127

손유진이본일상애愛say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