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순간 삶의 일깨움을 주는 그림과 시, 설렘 아쉬람-
AI로 시와 그림이 그려지는 시대,
나는 생활 속 그림 그리기와 시를 AI가 아닌 몸과 마음이 지어낸
'순간-떠오름'에서 찾는다.
순간 떠오르는 시각적 이미지를 시로, 또는 언어적 감성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동안,
나는 강가 모래더미에서 낙서하는 천진한 산골 소년이 되어 몸 안의 내면 세계와 몸 밖의
현실 세계를 겹침, 교차, 초월하면서 생성하는 유기체로서 ‘몸채’ 즉 ‘설렘-팽이’의 신비에 빠져든다.
‘설렘-팽이’의 생성을 일으키는 그림과 시가 ‘나-여기-있음’의 존재 의미를 일깨워 주었다면,
나는 그 일깨움이 삶의 과정이며, 이 과정적 삶을 위해 그림과 시를 꾸준히 추구할 것이다.
그림과 시는 나의 끌림체인 ‘설렘-팽이‘를 움직이게 하는 순수한 빛이며,
초월 세계로 초대하는 수호천사다.
이제 ’끌림 아쉬람‘에 이어 그림과 시의 과정적 ’설렘 아쉬람‘으로 그대를 맞이하고 싶다.
2024년 6월
관악산 설렘자락에서
전 기 순
AI로 시와 그림이 그려지는 시대,
나는 생활 속 그림 그리기와 시를 AI가 아닌 몸과 마음이 지어낸
'순간-떠오름'에서 찾는다.
순간 떠오르는 시각적 이미지를 시로, 또는 언어적 감성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동안,
나는 강가 모래더미에서 낙서하는 천진한 산골 소년이 되어 몸 안의 내면 세계와 몸 밖의
현실 세계를 겹침, 교차, 초월하면서 생성하는 유기체로서 ‘몸채’ 즉 ‘설렘-팽이’의 신비에 빠져든다.
‘설렘-팽이’의 생성을 일으키는 그림과 시가 ‘나-여기-있음’의 존재 의미를 일깨워 주었다면,
나는 그 일깨움이 삶의 과정이며, 이 과정적 삶을 위해 그림과 시를 꾸준히 추구할 것이다.
그림과 시는 나의 끌림체인 ‘설렘-팽이‘를 움직이게 하는 순수한 빛이며,
초월 세계로 초대하는 수호천사다.
이제 ’끌림 아쉬람‘에 이어 그림과 시의 과정적 ’설렘 아쉬람‘으로 그대를 맞이하고 싶다.
2024년 6월
관악산 설렘자락에서
전 기 순
[POD] 전기순의 설렘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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