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는 키다리 아저씨는 현실에 존재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보호병동에 입원하면서 저에게 무한한 위로와 용기, 성장의 발판을 주고, 제가 제 스스로를 믿을 수 있고, 천천히 갈 수 있게 정신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분이 저의 담당 사회복지사 이자 저의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났습니다. 비록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사이여도 제가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언젠가 환자와 키다리 아저씨가 아닌 선후배로 만날 날이 있을 거라고 믿고, 그는 절 잊지 않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POD] 나의 키다리 아저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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