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속에 8권 + 박스 세트

별빛속에 8권 + 박스 세트

$18.00
Description
때는 88 서울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1987년. 천체 관측을 좋아하는 평범한 여고생 유신혜는
어느 날 동급생의 부탁으로 외국인 소녀 사라와 경호원인 레디온의 홈스테이를 맡게 된다.
하지만 초능력자인 줄만 알았던 그들이 알고 보니 행성 카피온에서 온 외계인이고,
사라는 옛날에 지구로 대피시킨 왕녀로, 카피온 여왕의 후계자라는 게 아닌가!
하지만 왕녀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타나지 않아 카피온으로 떠나지 못하고,
왕녀를 없애려는 세력을 피해 여러 나라를 전전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된 사라의 신변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레디온을 좋아하게 된 신혜는
평소 겪고 있던 불면증이 심해지면서 몸에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는데?!

〈별빛속에 애장판 8권 박스세트〉
* 구성: 별빛속에 8권(단권)+권별 특별부록 표지 일러스트 PP 엽서(1장)
+1-8권 수납 가능한 박스+아크릴 디오라마

저자

강경옥

저자:강경옥
SF,판타지,스릴러,학원물등장르를넘나들며사람과사람의관계에대한깊이있는성찰을작품에담아내는작가.탁월한심리묘사,감각적인내레이션과대사로,그녀의만화와함께자라난20~30대여성들의꾸준한지지를받고있다.지은책으로는《별빛속에》,《노말시티》,《퍼플하트》,《현재진행형》,《17세의나레이션》,《두사람이다》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1987년출간때부터당시엔흔치않은조합인순정만화와SF의만남으로화제가되었고,
이후의숱한작품들에등장하는자기운명을적극적으로개척하는여주인공,
검은머리순정남주인공의원형이된전설그자체인작품〈별빛속에〉.
강경옥작가의전매특허인탄탄한연출력과섬세한감정묘사로풀어나가는
17세소녀유신혜의운명과우주,사랑에대한깊은울림이있는〈별빛속에〉는
이후강경옥작가의작품의특성을압축적으로보여주는명작이라고단언할수있다.
당시로서는충격적인작품의결말로초판출간당시수많은팬과마니아를양산한작품을
이제학산문화사애장판으로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