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키네 사 형제 11

내가 동생들을 지켜야 해….

가족을 돌보느라 고생하는 장남 하야토, 동생을 사랑하는 냉정하고 침착한 차남 미코토, 조금 바보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삼남 미나토,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사남 가쿠토.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로 어떻게든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온 유즈키 사 형제. 돌아가신 아버지의 본가를 방문한 사 형제. 불려 온 이유를 몰라 당황하던 하야토에게, 동생 중 누군가를 후계자로 입양할 생각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한시라도 빨리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한 하야토. 하지만 동생들이 본가 친척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마는데…?! 유즈키 사형제에게 이별 위기?! 사 형제의 신감각 청춘 그라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