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맛있는 나날 (초판 한정 부록 : 토마토 티코스터)

토마토가 맛있는 나날 (초판 한정 부록 : 토마토 티코스터)

$16.93
Description
다음 계절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늘을 살아 낼
당신에게 전하는 다정하고 맛있는 제철 요리 이야기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군가는 취미를 가져 보라거나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라고 하지만, OTT에서 볼 영상을 고르는 데에만 시간을 쏟거나,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거나, 할 기운이 없거나 하는 날들의 연속이기만 합니다. 그러면서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서 마음을 다급하게 하는 건지…. 이런 마음에 공감한다면, 이 책을 한번 봐주세요.

전작 〈하루요리〉를 통해 평소 접하기 쉬운 식자재를 사용하는 레시피를 알리며 요리를 처음 하는 독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흘러가는 계절에 좀 더 주목했습니다.
내 인생에서 도망가고 싶을 때, 지금 이 계절을 담뿍 느낄 수 있는 식자재와 레시피로 일단 오늘을 버텨보자고 말을 건네지요. 그리고 다음 계절에 만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며 내일도 용기 내 맞서보자고 응원을 하기도, 쉬었다 가보자고도 합니다.

언제든 나를 잘 돌보며 살아 내는 일이 인생에서 가장 큰 숙제이자 보람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연홍시’가 각 계절마다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신선한 제철 식자재들을 떠올리고 어울리는 요리를 해서 맛있게 먹는 과정은 인생에서 행복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그때그때, 야금야금,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는다면 그거야말로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이에요.

본 작품은 총 26화에 걸쳐 사계절 제철 식재료와 음식 이야기를 담았으며, 대부분의 에피소드에 간단한 레시피도 들어 있습니다. 또한 각 화의 마지막 장에는 본문에 등장하는 요리나 식자재의 포인트, 요리 팁을 담아 재미와 실용 두 가지를 모두 잡았습니다. 디톡스와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다정하고 포근한 제철 요리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줄거리〉
“그저 토마토 하나를 먹기 시작했을 뿐인데 토마토만큼 내 세상이 넓어진 기분을 느낀다.”
토마토를 싫어하던 ‘연홍시’는 우연히 먹기 시작한 토마토로 본격 제철 요리의 세계로 빠져든다. 본인의 입맛에 맞는 ‘맛’을 찾아다니며 제철 식자재와 소박한 요리로 하루하루의 행복을 찾는 홍시의 맛있는 나날. ‘맛’을 찾는다는 건 ‘나’를 찾는 것과 같다고도 생각한다. 아직은 사회가 어려운 20대 프리랜서 홍시가 복잡한 세상에서 나의 색채로 잘 살아가기 위해 애쓰며 오늘도 잘 챙겨 먹고 잘 살아 내는 걸 목표로 나아간다. 누구보다 보통 사람인 것 같지만, 요리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온다. “이렇게 하는 나, 혹시… 천재?!” 우당탕탕 요리할 때도 있지만, 오늘 신중하게 고른 식자재의 무게만큼 하루하루 행복할 거야~!
저자

도토리대장

다양한SNS를통해간단하고맛있는‘힐링레시피’를선보이고있다.이를묶어전작〈하루요리〉를출간하였고,1인가구를위한요리레시피구상에정진하는중이다.

목차

캐릭터소개

여름
가을
겨울
못다한이야기
후기

출판사 서평

발간목적및기획의도
코믹스로시작하여한일양국에서영화,드라마로제작된〈리틀포레스트〉의간단레시피버전이라고볼수있는이작품은음식과식자재에대한작가의따뜻한시선이마음을풍요롭게한다.
부익부빈익빈이심화되고경제적어려움을토로하는2030에게그어느때보다‘먹고사니즘’이복잡하고어려워진시기이니만큼이토록다정한레시피의등장이반가울수밖에없을듯하다.
이런시기임을증명하듯코로나시기때부터1인자취생을위한레시피북이계속등장하고있으며,대부분요리방법을나열하고사진으로과정과완성품을보여주고있다.비슷한레시피북이쏟아지는와중에,이작품은만화라는매체의장점을잘살리고있어구매포인트가충분하다고보인다.
요리방법설명뿐만아니라식자재와요리를대하는태도와생각등을이야기속에담아내고있어독자들에게따뜻한마음의맛도함께전달할수있다는점이가장큰특징이다.
작가의전작〈하루요리〉의경우쉬운식자재로간단하게해먹을수있는요리법80가지를담아요리를처음접하는독자들에게큰호평을받았기에,이번신작또한기존독자라면믿고소장할만한이야기를담고있어충분히구매로이어지리라예상한다.
이번작품은총26화에걸쳐사계절제철음식이야기를담았으며,봄~겨울편에서는대부분간단레시피도함께삽입하였다.또한각화의마지막장에는본문에등장하는요리나식자재의포인트,팁를담은단행본특별구성페이지도선보여재미와실용두가지를모두잡으려한다.

작품내용
#먹는_게_제일_좋아#소박하지만_맛있게!
본인의입맛에맞는‘맛’을찾아다니며제철식자재와소박한요리로하루하루의행복을찾는주인공‘연홍시’의맛있는나날.‘맛’을찾는다는건‘나’를찾는것과같다고도생각한다.아직은사회가어려운20대프리랜서홍시가복잡한세상에서나의색채로잘살아가기위해애쓰며오늘도잘챙겨먹고잘살아내는걸목표로나아간다.
누구보다보통사람인것같지만,요리를하다보면어느순간이런생각을할때가온다.“이렇게하는나,혹시…천재?!”우당탕탕요리할때도있지만,오늘신중하게고른식자재의무게만큼하루하루행복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