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s and Ends 미나이X나라사키(상) (19세 이상 상품)

Odds and Ends 미나이X나라사키(상) (19세 이상 상품)

$8.23
Description
깊고 깊은 숲속에서 태어난 아픔과 기쁨-.

의형제 제도를 시행하는 전체 기숙사제 남자 대학교, 사립 나나호시 학원.
‘여기에 없는 건 자유와 여자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호사스러운 배움터는 돈과 연줄만 있으면어떤 문제아라도 받아 주는 특권 계급 전용 격리 시설이나 마찬가지다.
제3기숙사 ‘하쿠슈’의 기숙사장인 미나이도 예전엔 문제아 표 딱지를 붙이고, 미스터리한 매력을 가진 같은 방의 브라더인 나라사키를 성가시게 했었는데-.

고립된 모형 정원에서 자라나는 은밀한 사랑을 그린 나나호시 학원 시리즈,
미나이×나라사키 편, 상하권으로 등장.
저자

Makine Kureta

출간작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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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s and Ends 설정 자료집

출판사 서평

上, 下권 동시 발행!
합본판으로 구매 시 일러스트 카드 5장 동봉!

산속 깊이 자리한 기숙사제 학교 '나나호시 학원'. 이 학교에는 '브라더'와 '리틀'이라는 의형제 제도가존재하며, 학생들은 그 안에서 각자의 상처와 결핍을 감추고 살아간다. '자유도, 여자도 없다'는 독특한 기숙사 설정처럼, 새장 안에 가둬진 이들이 일으키는 감정의 파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인〈Odds and Ends 미나이×나라사키〉.
눈에 띄는 건 단연 작화다. 교복의 주름 하나까지 정교하게 그려 낸 묘사, 등장인물들의 시선과 눈동자에 담긴 감정의 결은 BL 작품임을 넘어 심리극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특히 캐릭터 간의 거리감(말한 마디 없이도 느껴지는 감정선)을 잘 살려낸 연출은 '보여주는 서사'의 정수를 보여 준다.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피어나는 이 관계는, 외부와 단절된 만큼 더욱 농밀하고 진솔하며 감정과 감정이 부딪히며 생기는 미묘한 파열음은 읽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불완전한 세계 속에서 서로를 지탱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아픈 동시에 따뜻할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잔잔하지만 결코 느슨하지 않은 전개, 한 컷 한 컷에 담긴 무게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는 서사. BL을 즐겨 읽는 독자들이라면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이 작품을 만족스럽게 읽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