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본격 무협만화. 요시카와 에이지의《미야모토 무사시》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에도시대 전설적인 사무라이 미야모토 무사시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으며, 숨막히는 대결과 아름다울 정도로 잔인한 세부묘사가 압권이다.
1967년 일본 가고시마현 출생 만화가다. 호조 츠카사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다 독립해 1988년 데뷔작 '카에데 퍼플'로 데즈카상을 수상했다. 농구선수 출신 만화가라는 이력답게, 199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고교 농구를 그린 'SLAM DUNK'(슬램 덩크)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 만화가 대열에 올랐다. 대표작으로는 미야모토 무사시를 그린 '배가본드', 휠체어 농구를 주제로 한 '리얼' 등이 있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이다. 1995년 제40회 소학관 만화상(슬램 덩크), 2000년 제24회 코단샤 만화상(배가본드), 제4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대상, 2001년 제5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리얼), 2002년 제6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 대상(배가본드)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