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찌뿌드드 굳어 있던 마음을 깨우는
반달곰 당깨 씨의 우렁찬 외침
“페인트칠하러 왔당께요!”
반달곰 당깨 씨의 우렁찬 외침
“페인트칠하러 왔당께요!”
반달곰 당깨 씨는 성실한 페인트공입니다. 작업실 벽에 붙은 ‘올해의 별점왕’ 타이틀이 그의 빈틈없는 실력을 증명하고, 가지런히 정돈된 도구들에는 당깨 씨만의 긍지가 묻어 있지요. 여느 때처럼 잠들기 전 메일을 확인하니 산딸기 아파트에서 의뢰가 왔네요. 아침이 밝자 수레를 꾸려 길을 나선 당깨 씨. 아파트 입구에 도착해 큰 소리로 외칩니다. “저 거시기, 페인트칠하러 왔당께요.” 이 정다운 5층짜리 아파트에는 어떤 주민들이 살고 있을까요?
여기저기 거닐기를 즐기는 주미경 작가가 글을 쓰고, 작업실로 비치는 햇살을 좋아하는 민승지 화가가 그림을 그린 『산딸기 아파트에 봄이 왔어요』는 찌뿌드드 뭉쳐 있던 마음이 풀어지는 봄날의 마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그럼, 1층 문부터 차례차례 두드려 볼까요? 똑똑!
여기저기 거닐기를 즐기는 주미경 작가가 글을 쓰고, 작업실로 비치는 햇살을 좋아하는 민승지 화가가 그림을 그린 『산딸기 아파트에 봄이 왔어요』는 찌뿌드드 뭉쳐 있던 마음이 풀어지는 봄날의 마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그럼, 1층 문부터 차례차례 두드려 볼까요? 똑똑!

산딸기 아파트에 봄이 왔어요 (양장본 Hardcover)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