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닥터 프로스트』가 걸어온 10년, 그 마지막 이야기
◆ 줄거리
“네가 지나친 모든 순간들, 네가 만난 모든 사람들,
그 모든 것들이 너를 키워준 거다. 그게 너라는 존재다.”
문성준의 습격으로 큰 부상을 입은 김창규 기자는 병원으로 실려간다. 김기자를 간병하던 프로스트는 자신이 그 병원의 폐쇄병동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천상원 교수가 남긴 프로스트의 어린 시절 기록을 읽고 마침내 기억을 되찾는다. 한편 청정연이 와해된 후 등장한 커뮤니티 〈방아쇠〉를 수사하던 윤성아와 서울광역수사대는 ‘방아쇠’의 시위 현장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는데…
◆ 최초 그리고 최고의 심리학 만화
2011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닥터 프로스트』는 심리학과 상담을 소재로 전문적인 세계를 그린 첫 웹툰이었다. 이종범 작가는 심리학을 전공한 자신의 이력을 포함해 스토리와 심리학, 경찰 자문을 구하며 탄탄한 취재와 스토리로 여러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과 치유의 과정을 그려냈다. 작품의 초반에는 이제는 많이 알려진 공황장애부터 흔히 앓는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심리적 현상 등, 복잡하고 긴장으로 가득찬 현대 사회의 마음 상태를 조명했다. 감정을 모르는 프로스트 교수와 진심을 다한 상담을 목표하는 윤성아. 두 캐릭터의 합, 입체적인 변화와 전개는 『닥터 프로스트』가 만화로서의 재미까지 고루 갖추며 의의와 작품성을 모두 챙긴 수작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닥터 프로스트』가 걸어온 이력은 화려하다. 연재를 시작한 2011년부터 각종 만화상에 선정, 연재를 마친 2021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상물이 흔한 지금보다도 앞선 2014년에 드라마화로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종범 작가 역시 2012년 TED×Seoul에 한국 웹툰을 알리는 연설자로 초빙, 2013년 프랑스 만화축제 앙굴렘,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에 참여했다.
개인의 심리를 넘어 사회의 심리를 진단하다!
『닥터 프로스트』는 마지막 시즌에 이르러 한층 폭넓고 성숙해진 시선을 보여준다. 개인의 심리를 넘어 사회의 심리를 진단하며 한국 사회에 도래할, 혹은 이미 도래하고 있는 ‘혐오 범죄’를 짚었다. 단순한 편견과 미움이 어떻게 혐오가 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다루며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물음을 던진다. 동시에 감정을 모르던 프로스트 교수는 타인과 함께하며 감정을 되찾고 자신의 어두운 면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21권에서는 마침내 프로스트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으면서 어떠한 거리낌도 없이 문성현을 마주할 준비를 한다. 약을 복용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던 프로스트에게 변화를 가져다준 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다. ‘나’라는 사람은 사회에서 만난 인연들이 모여 비로소 온전해지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문성현은 ‘청년정치연구회’ 다음으로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여전히 사회적 테러를 조장한다. 도대체 어떠한 심리 현상을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과연 프로스트와 서울광역수사대는 문성현이라는 사회의 악을 처단하고 테러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인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표지에 수록한 인물은 문성현의 친동생인 문성준. 해외에서 활동한 용병 출신으로, 형의 오른팔로써 나쁜 일도 서슴지 않았던 그는 프로스트가 건넨 말에 조금씩 행동이 달라지는 듯하다. 그의 변화가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 또한 작품을 관전하는 포인트이다. 반전을 거듭하고 또다른 위기를 맞닥뜨리며 마지막을 눈앞에 둔 『닥터 프로스트』. 프로스트와 문성현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범죄에 가담하는 사람들의 심리, 범죄를 타파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다양한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다시금 흡인력을 발휘하는 유일무이의 심리 만화. 한 작품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지언정, 한 사람을 바꿀 수 있다면. 『닥터 프로스트』가 걸어온 10년의 길, 그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 걸어가보자.
“네가 지나친 모든 순간들, 네가 만난 모든 사람들,
그 모든 것들이 너를 키워준 거다. 그게 너라는 존재다.”
문성준의 습격으로 큰 부상을 입은 김창규 기자는 병원으로 실려간다. 김기자를 간병하던 프로스트는 자신이 그 병원의 폐쇄병동에 입원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천상원 교수가 남긴 프로스트의 어린 시절 기록을 읽고 마침내 기억을 되찾는다. 한편 청정연이 와해된 후 등장한 커뮤니티 〈방아쇠〉를 수사하던 윤성아와 서울광역수사대는 ‘방아쇠’의 시위 현장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는데…
◆ 최초 그리고 최고의 심리학 만화
2011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닥터 프로스트』는 심리학과 상담을 소재로 전문적인 세계를 그린 첫 웹툰이었다. 이종범 작가는 심리학을 전공한 자신의 이력을 포함해 스토리와 심리학, 경찰 자문을 구하며 탄탄한 취재와 스토리로 여러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과 치유의 과정을 그려냈다. 작품의 초반에는 이제는 많이 알려진 공황장애부터 흔히 앓는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심리적 현상 등, 복잡하고 긴장으로 가득찬 현대 사회의 마음 상태를 조명했다. 감정을 모르는 프로스트 교수와 진심을 다한 상담을 목표하는 윤성아. 두 캐릭터의 합, 입체적인 변화와 전개는 『닥터 프로스트』가 만화로서의 재미까지 고루 갖추며 의의와 작품성을 모두 챙긴 수작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닥터 프로스트』가 걸어온 이력은 화려하다. 연재를 시작한 2011년부터 각종 만화상에 선정, 연재를 마친 2021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상물이 흔한 지금보다도 앞선 2014년에 드라마화로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종범 작가 역시 2012년 TED×Seoul에 한국 웹툰을 알리는 연설자로 초빙, 2013년 프랑스 만화축제 앙굴렘,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에 참여했다.
개인의 심리를 넘어 사회의 심리를 진단하다!
『닥터 프로스트』는 마지막 시즌에 이르러 한층 폭넓고 성숙해진 시선을 보여준다. 개인의 심리를 넘어 사회의 심리를 진단하며 한국 사회에 도래할, 혹은 이미 도래하고 있는 ‘혐오 범죄’를 짚었다. 단순한 편견과 미움이 어떻게 혐오가 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다루며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물음을 던진다. 동시에 감정을 모르던 프로스트 교수는 타인과 함께하며 감정을 되찾고 자신의 어두운 면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21권에서는 마침내 프로스트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으면서 어떠한 거리낌도 없이 문성현을 마주할 준비를 한다. 약을 복용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던 프로스트에게 변화를 가져다준 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다. ‘나’라는 사람은 사회에서 만난 인연들이 모여 비로소 온전해지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문성현은 ‘청년정치연구회’ 다음으로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여전히 사회적 테러를 조장한다. 도대체 어떠한 심리 현상을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과연 프로스트와 서울광역수사대는 문성현이라는 사회의 악을 처단하고 테러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인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표지에 수록한 인물은 문성현의 친동생인 문성준. 해외에서 활동한 용병 출신으로, 형의 오른팔로써 나쁜 일도 서슴지 않았던 그는 프로스트가 건넨 말에 조금씩 행동이 달라지는 듯하다. 그의 변화가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 또한 작품을 관전하는 포인트이다. 반전을 거듭하고 또다른 위기를 맞닥뜨리며 마지막을 눈앞에 둔 『닥터 프로스트』. 프로스트와 문성현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범죄에 가담하는 사람들의 심리, 범죄를 타파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다양한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다시금 흡인력을 발휘하는 유일무이의 심리 만화. 한 작품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지언정, 한 사람을 바꿀 수 있다면. 『닥터 프로스트』가 걸어온 10년의 길, 그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 걸어가보자.
2021 <오늘의 우리만화상> 선정
닥터 프로스트 2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