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른이 되면 나도 울지 않게 될까.”
20여 년간 사랑받은, 이 세상 모든 울보들을 위한 책
20여 년간 사랑받은, 이 세상 모든 울보들을 위한 책
이 책의 어린이는 넘어져서, 싸워서, 짜증 나서, 또 기뻐서 웁니다. 하루에 한 번은 꼭 울지요.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나는데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으니 눈물의 이유와 의미가 얼마나 궁금할까요? 문득 까악까악 우는 까마귀의 울음도, 갓 태어난 아기 동생의 울음도 눈에 새롭게 들어옵니다. 또 엄마가 부엌칼에 손을 베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 아빠가 우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어린이는 궁금해집니다. “언젠가 어른이 되면 나도 울지 않게 될까.”

울었다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