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꽃 그릇의 숲 10(완결)

푸른 꽃 그릇의 숲 10(완결)

$9.77
Description
누군가를 기다리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었구나.
핀란드에서 재회한 아오코와 다쓰키는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아오코는 다쓰키와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고, 다쓰키는 더이상 불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아픔을 딛고 성장한 두 사람. 하사미로 돌아온 다쓰키는 흐드러진 벚꽃 아래에서 아오코의 손에 무언가를 건넨다. 그것은 바로 하사미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작은 도자기 합이었는데…
저자

코다마유키

小玉ユキ
9월26일출생,A형.2000년에만화가로데뷔,2005년부터월간『flowers』에서다수의작품을발표하며꾸준히활동하고있다.대표작으로『언덕길의아폴론』『월영베이비』등이있으며『언덕길의아폴론』은제57회쇼가쿠간만화상을수상,실사영화로제작되었다.

목차

제46화 005
제47화 043
최종화 079
번외편-그녀의립스틱 111
번외편-백야 147
작품후기 184·186

출판사 서평

언덕길의아폴론』코다마유키가선사하는
설렘가득담은그릇과사랑이야기!

푸르른녹음을자랑하는아름다운도자기마을하사미에서나고자란아오코는마을의요장窯場에서도자기에그림을그리는화공으로일하고있다.어느날,북유럽에서도자기작가로활동했다는청년다쓰키가그녀가일하는요장에도자기를배우러오고,아오코는차가운인상의그가자꾸만눈에밟히는데…


설렘가득담은그릇과사랑이야기
순정만화『푸른꽃그릇의숲』완결!

단편은물론장편에서도탄탄한스토리텔링을보여줬던작가코다마유키의순정만화『푸른꽃그릇의숲』이9권과10권동시출간되며대단원의막을내렸다.분업을통해도자기를만드는하사미에서도자기에그림그리는일을하는아오코와늘홀로도자기를만들어왔던도예작가다쓰키.이둘은좀처럼입장차를좁히지못하고사사건건부딪친다.하지만공동작업을통해서로를조금씩이해하게되고,몰랐던부분을알아가며점점가까워진다.
좋아하는것과하고싶은것이많은명랑&쾌활한아오코와무뚝뚝하고말수가없어더욱비밀스러운다쓰키는성격부터취향까지맞는구석이하나도없다.그런두사람이도자기를통해서로를알아가는감정선과삐걱대다시나브로합이맞아가는모습이둘을응원하게되는요소다.순정만화의바람직한길을제대로밟아가는이이야기를보고있노라면소멸했던연애세포도살아날것만같다.
『푸른꽃그릇의숲』에서는도자기이야기도깊이있게다룬다.나가사키현의하사미마을에서생산되는도자기는일본에서‘하사미야끼(하사미도자기)’라는고유명사로불리며오랫동안대중의사랑을받아왔다.작품속에서는하사미마을의전통적인도자기제작방식과효율적인양산시스템을비교적상세하게소개해,평소도자기에관심이있거나좋아하는독자라면더욱흥미롭게읽을수있다.또한도자기만드는사람들의열정과애정,그리고직업에대한자부심이자연스럽게녹아있어읽고나면왠지모르게마음이따뜻해지고힘이나는기분이든다.
10권에는완결의아쉬움을달래는다채로운즐거움이담겨있다.먼저,광용요의분위기메이커였던후미야와사야카의이야기를그린〈그녀의립스틱〉,다쓰키는기억하지못하는하루마와의아련한추억을그린〈백야〉까지두편의번외편이수록되어있다.또한작가가하사미마을을직접취재하며도움받았던요장‘고슌가마’와작업실‘스튜디오와니’의탐방기가작품후기로실려있어,생생한하사미마을의정취를다시한번느낄수있다.여기에완결을기념해아오코와다쓰키의다정한순간을담은엽서를10권초판한정으로동봉해이야기의끝을더욱따뜻하게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