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단 던져. 던지고 생각해!”
웃음과 눈물이 통통 튀어 오르는
탄성 가득 미스터리
웃음과 눈물이 통통 튀어 오르는
탄성 가득 미스터리
탱탱볼 던지는 초등학생 리라, 추리소설 좋아하는 중학생 하나, 까칠한 고등학생 동우는 날마다 향수문방구에 모인다. 이곳은 ‘미스 마플’이라 불리는 전직 형사 영욱의 가게다. 그리고 이들을 따라 엄마가 남긴 암호문, 뒤바뀐 쌍둥이의 운명, 출생의 비밀, 트라우마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강아지 등 각종 사건들이 드리운다.
아이들과 영욱은 사건을 하나씩 풀어 가면서 각자의 상실에 직면하게 되고, 이는 정체성을 뒤흔드는 위기로 다가온다. 그러나 향수문방구의 낡은 원탁에 모여 앉아 추리소설을 읽고, 꽈배기를 나누어 먹는 느슨하고 따뜻한 시간이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준다. 서로의 마음에 기대어, 아이들은 탱탱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삶에서 ‘나’의 중심을 찾아나간다. 2019년 현진건문학상에 단편 「스노볼」이 추천작으로 선정된 강이라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통통 튕기는 유머, 애틋한 미스터리가 청소년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아이들과 영욱은 사건을 하나씩 풀어 가면서 각자의 상실에 직면하게 되고, 이는 정체성을 뒤흔드는 위기로 다가온다. 그러나 향수문방구의 낡은 원탁에 모여 앉아 추리소설을 읽고, 꽈배기를 나누어 먹는 느슨하고 따뜻한 시간이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준다. 서로의 마음에 기대어, 아이들은 탱탱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삶에서 ‘나’의 중심을 찾아나간다. 2019년 현진건문학상에 단편 「스노볼」이 추천작으로 선정된 강이라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통통 튕기는 유머, 애틋한 미스터리가 청소년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탱탱볼 : 사건은 문방구로 모인다 - 문학동네청소년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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