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상흔 같은 광기가 널뛰는 여름밤, 녹둥항 근처의 한 응급실에 변사자가 실려온다. 그 정체는 바로 이 쇠락한 항구 도시 일대에서 악명 높은 시비꾼, ‘똥미친개’ 한칠규.
한칠규가 제대로 돌보지 못한 피붙이 한혜성과 한혜리부터 간헐적으로 폭발하는 행패를 견뎌온 환호재단 소속 학교의 교사들까지, 한칠규의 죽음에는 이 도시의 많은 인물이 얽혀 있다.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녹둥 관할서 소속 경찰들은 그 모두를 면밀히 수사해나가는데……
한칠규가 제대로 돌보지 못한 피붙이 한혜성과 한혜리부터 간헐적으로 폭발하는 행패를 견뎌온 환호재단 소속 학교의 교사들까지, 한칠규의 죽음에는 이 도시의 많은 인물이 얽혀 있다.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녹둥 관할서 소속 경찰들은 그 모두를 면밀히 수사해나가는데……

7분 : 죽음의 시간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