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때 누군가의 하나뿐인 강아지였던,
우리 모두에게 도착한 종이배 편지
우리 모두에게 도착한 종이배 편지
차가운 바람이 부는 호숫가의 벤치. 웅크려 앉은 강아지의 동그란 뒤통수가 보인다. 무릎에 얼굴을 묻고 잠시 생각에 잠겼던 강아지는 무슨 생각이 난 듯 일어서서 가방 속을 더듬는다. 부스럭부스럭, 꺼내 든 것은 고이 접혀 있던 종이배다. 하나, 둘, 셋! 남은 힘을 끌어 모아 힘차게 출발시킨 종이배가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
남윤잎 작가의 새 그림책 『내 강아지에게』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그리운 세계로 향하는 길을 그리고 있다. 쉬이 식지 않는 몽글몽글한 호박죽처럼, 세상 모든 강아지들의 겨울을 덥혀 줄 이야기이다.
남윤잎 작가의 새 그림책 『내 강아지에게』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그리운 세계로 향하는 길을 그리고 있다. 쉬이 식지 않는 몽글몽글한 호박죽처럼, 세상 모든 강아지들의 겨울을 덥혀 줄 이야기이다.
내 강아지에게 (양장)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