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파이널 걸, 공포영화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
그녀들에게 진정한 엔딩 크레디트는 없다
그녀들에게 진정한 엔딩 크레디트는 없다
‘파이널 걸’은 공포영화에서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를 일컫는 말이다. 주로 성경험이 없고, 친구들에게 이끌려 미심쩍은 장소에 오게 되었고, 무차별적인 살육을 벌이는 살인마를 긴 사투 끝에 죽여서 그 살인 광기를 멈추는 것까지가 파이널 걸의 클리셰로 알려져 있다. 1980~2000년대 초반을 중심으로 〈스크림〉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등 파이널 걸 문법에 충실한 슬래셔 영화들이 흥행했다. 『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은 ‘그럼 영화가 끝난 후 그녀들의 삶은?’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하는 소설이다.
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