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인간 (AI 시대, 문명과 문명 사이에 놓인 새로운 미래)

사이 인간 (AI 시대, 문명과 문명 사이에 놓인 새로운 미래)

$20.00
Description
“어쩌면 우리는 현대 문명의 마지막 세대일지도 모른다”

“문명과 문명 사이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었다”
호모사피엔스가 이룩한 현대 문명과
AI가 바꿔나가고 있는 문명 사이에 선 사람들, ‘사이 인간’

변화하는 시대, 신新인류에 대한 불편한 질문과
국내 최고 리더 15인이 진단하는 도발적 상상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묶다!

‘사이 인간’이란?
호모사피엔스가 이룩한 현대 문명과 AI가 바꿔나가고 있는 문명 사이에 선 오늘날의 인류를 가리킨다. 이 책의 모든 인터뷰는 사이 인간인 호모메디우스homo medius에서 출발해 그 이후의 인류와 새 문명의 가능성을 예측한다.

인간은 호모사피엔스가 이룩한 문명에서 점점 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경험을 통해 지혜를 얻었던 호모사피엔스는 이제 입력값에 의존하는 신新인류 호모프롬프투스의 삶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AI와 인간의 미래를 뜨겁게 탐구하는 ‘뇌과학자 김대식’과 생성형 AI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안무가 김혜연’은 지금까지 현대 문명을 누려온 인류는 끝날 것이라 예측한다. 그리고 AI가 바꿔나가고 있는 문명 앞에 서 있는 오늘날의 인류를 ‘사이 인간’이라 명명한다. 인간과 AI 사이에서 두려움과 기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이 인간은 앞으로 어떤 세상을 맞이하게 될까? 이 책은 인문·사회·문화·예술·공학·언어 등 각 분야의 국내 최고 리더 15인의 인터뷰를 통해 사이 인간인 우리가 고민하고 기억해야 하는 것에 대해 전한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와 근거를 바탕으로 한 미래 전망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선명한 가능성으로 바꾼다.
저자

김대식

KAIST전기및전자공학부교수.독일막스플랑크뇌과학연구소에서박사학위를받고,미국MIT박사후과정을보냈다.이후일본이화학연구소(RIKEN)연구원,미국미네소타대학교조교수,보스턴대학교부교수를역임했다.뇌과학과인공지능을연구하며고대인류의역사와인공지능시대인류의미래에관심이많다.저서로는『위대한인도』『챗GPT에게묻는인류의미래』『김대식의빅퀘스천』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호모사피엔스와마키나데우스,그사이에선이들에게:김대식(뇌과학자·카이스트교수) 
1부불편한질문들-생존을위한화두
공포를넘어공존으로:진화생물학자최재천
퍼텐셜이아닌어빌리티를팔아라:마인드마이너·작가송길영
나약함의역설:소설가장강명
관계의설계:건축가유현준
아우라라는시간의축:영화감독김태용
|COLUMN|우리는정말시뮬레이션속에살고있을까
2부위험한생각들-여전히인간은진짜일까
무엇을만들것인가vs어떻게공감할것인가:sm엔터테인먼트CAO이성수
참과거짓이사라지는세상이오고있다:다큐멘터리PD한상호
AI,도구를넘어철학이되다:예술감독이대형
연극은여전히인간을연출하는가:연출가이대웅
AI는결코모방할수없는것:인도학자강성용
|COLUMN|인간이여전히인간다울수있도록

3부도발적상상들-인간을재정의하는다섯가지방법
스스로를발명하는지적부지런함:철학자최진석
새로운문제를정의하고해결하는능력:AI반도체스타트업CEO박성현
신체를경유한창의성의힘:문학평론가이광호
순간이아닌감정을기록하는일:사진가김용호
호모프롬프투스의출현,질문과명령의기술:언어학자신지영
|COLUMN|인간과AI의미래

에필로그
우리는서로를묻는다:김혜연(안무가·여니스트대표) 

출판사 서평

★★★최재천송길영장강명유현준김태용…AI가바꿀세상을각분야전문가의목소리로듣다
★★★뇌과학자‘김대식’과안무가‘김혜연’이던지는우리와다음세대를위한새로운질문들
★★★일의미래,업계의미래,인간의미래에대한현실적방향을제시하는인문교양서

‘무엇을아느냐’보다‘무엇을묻는냐’가중요해진시대,
각분야최고전문가15인에게직접전해주는
일과인간의현재와미래에대한구체적인진단

우리의일상은이미변하고있다.AI기술은무서운속도로생활속에파고들었으며,완벽한도구로서의역할을수행하고있다.하지만사람들은AI시대를유토피아라고생각하지않는다.AI는인간이끝없는노동에서벗어날수있는대안인동시에인간다움을위협하는유일무이한존재이기때문이다.‘일반인공지능AGI이더이상SF영화가아닌현실이되어가는시대,어쩌면우리는지구주인으로살아가는인류마지막세대일수있’다.그러나이책은이미시작된AI시대를낙관하지도,비관하지도않는다.다만인간과AI가함께살아가는오늘날을직시하고,미래에도여전히살아남는인간에대해질문을던진다.더불어사회각분야에서한획을그은최고리더들로부터변화하는시대에대한진단과사이인간인우리가무엇을고민하고준비해야하는지현실적인방향과조언을들을수있다.

“이제는조직보다개인이더중요해졌음을모두가느끼기시작했어요.(…)직장의이동만으로삶을구성하는것이무의미해지고,한사람이어떻게일해왔는지가더중요해진셈이죠.”_본문중에서

“요즘친구들은지금하는일로미래에무엇이될수있을지,직업이있을지부터걱정하더라고요.정말중요한건그과정을통해‘어떻게생각하고,어떻게정리하고,어떻게말할것인가’를배운다는거예요.”_본문중에서

책은총3장으로구성되어있다.인간의생존을위한주요화두들을중심으로,각업계의AI활용사례를통해미래를예측하고,신新인류시대의인간다움에대해고찰한다.1부「불편한질문들」에서는진화생물학자최재천,마인드마이너·작가송길영,소설가장강명,건축가유현준,영화감독김태용이인터뷰에참여해변화하는사회적·직업적영역에서의인간역할에대해이야기한다.생물의진화과정을통해변화하는인류를통찰하고,조직보다개인이중요해지는시대에서우리가가져야할역량을알아본다.또한글쓰기,건축,영화등다양한업계에서의변화와가능성을짚어보며,인간과AI의상생으로만들어나갈미래를전망한다.

“SMCU,그리고에스파의세계관에서이음악은현실세계의팬들에게깊은공감을불러일으키는동시에AI라는디지털존재들에게도인간적감각과정서를학습할기회를제공하는매개체가됩니다.”_본문중에서

“기업차원에서는AI를단순한효율성의도구가아니라,인간이더창의적이고전략적인역할을할수있도록보완하는방향으로활용해야합니다.AI와인간이함께발전하는구조를만들어야미래에도경쟁력을유지할수있을것입니다.”_본문중에서

2부「위험한생각들」에서는SM엔터테인먼트최고책임자이성수,다큐멘터리PD한상호,예술감독이대형,연출가이대웅,인도학자강성용의인터뷰를통해,실제현업에서AI를활용해새로운작업을진행하고있는사람들의이야기를들을수있다.K팝대표아이돌에스파와버추얼아이돌나이비스를잇는세계관,생성형AI를활용한다큐멘터리〈위대한인도〉등오늘날문화산업의영역에서AI기술이융합된구체적인사례를살펴본다.이를통해이미도래한AI시대의현주소와앞으로의산업에대해전망한다.3부「도발적상상들」에서는AI시대를살아갈신新인류에게필요한철학적사고에대해살펴본다.철학자최진석,AI반도체스타트업리벨리온대표박성현,문학평론가이광호,사진가김용호,언어학자신지영의인터뷰를통해문명적전환시대의인간을정의하고,철학·공학·문학·예술·언어분야의시점에서인간적능력이무엇인지알아본다.
또한,이책은전문가들의인터뷰를너머AI와의협업을위한다양한시도가돋보인다.생성형AI에게인터뷰내용을학습시켜직관적인이미지를만들었으며,인터뷰이의정보를학습시킨생성형AI의답변과실제인터뷰이의답변을동시에실음으로써독자들이직접적으로인간과AI의차이를비교분석할수있도록했다.더불어각장마다뇌과학자김대식의칼럼을통해AI시대에대한이해를높이고자했다.앞으로인간에게꼭필요한역량은무엇이며,지금우리가갖춰야하는소양은뭘까?이책은이물음에가장쉽고현실적인답을담고있다.이는오늘날일상적으로AI를사용하며앞으로의일과미래에대해고민하는성인독자는물론이고,진정한AI시대를살아갈청소년들에게도유의미한메시지를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