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수사대 2: 귀신수사대의 등장

별별수사대 2: 귀신수사대의 등장

$13.50
Description
보이는 것만 믿는 지구인은
절대 외계인을 만날 수 없지

온 우주가 들썩들썩, 지구 어린이 모두 모여라
‘별별수사대’와 함께 마음껏 소란하자!
“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겠어?”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 본 의문을 증명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준하와 호이는 외계인 탐사 동아리 ‘별별수사대’의 대원이다. 우리 주변에 숨어 있을 외계인을 찾아내 정체를 밝히는 것이 별별수사대의 목표이자 꿈이다. 말썽 피우지 말고 공부나 하라는 어른들의 방해에도 둘은 외계인 수사를 계속한다. 궁금한 건 참을 수 없고,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는 건 재밌으니까!

하신하 작가는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첫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당연히 어린이일 것이라고 믿는다. 어린이에게는 낯선 상대에게도 성큼성큼 다가갈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우주의 속삭임』에서 하신하 작가는 다섯 편의 SF 단편동화로 “내가 살고 있는 집, 마당, 학교 너머 더 크고 아름다운 세계, 무엇이든 벌어질 수 있는 미지의 공간”(유영진 평론가)을 누볐다. 이번 ‘별별수사대’에서는 활기와 탐험심으로 무장한 어린이들이 미지의 존재를 찾아 나서며 우주를 떠들썩하게 만들 소란을 일으킨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별별수사대 ① 수상한 쌍둥이가 나타났다』는 2018년 출간되었던 『별별수사대』의 전면 개정판이다. 동시 출간되는 두 번째 이야기 『별별수사대 ② 귀신수사대의 등장』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 확장된 세계관으로 더욱 큰 재미를 준다.
저자

하신하

『숨은소리찾기』를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이후로『뛰어라,점프!』『분홍이어때서』『마법거미저주개미』『힘센천만금이』『바늘장군김돌쇠』등꾸준히어린이청소년책을지었습니다.『날아오르기전에』로제7회목일신아동문학상,『우주의속삭임』으로제24회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대상을받았습니다.

목차

〈별별수사대②귀신수사대의등장〉
1.의심스러운친구6
2.별별수사대vs귀신수사대13
3.새로생긴편의점23
4.알아낸것좀있어?39
5.어두운학교에서벌어진일48
6.미행66
7.첫번째공식제보79
8.편의점출동88
9.드러나는실체102
10.양보할수없는대결110
11.눈부시게빛나는120
12.다시출동이다!127
비밀보고서1132
비밀보고서2134

출판사 서평

외계인의목표는우주평화?지구침략?

‘별별수사대’를만든장본인이자장래희망이UFO수사관인준하는고도로문명이발달한외계인이우주평화를이루기위해지구에방문할거라고믿는다.외계인을만나기위해책을찾아보고,외계인감별스프레이와뇌파보호용알루미늄포일고깔같은도구를개발하고,매일매일성실하게수사일지를작성한다.별별수사대의또다른대원인호이는외계인에대한지식을주로영화에서얻는다.그래서인지외계인들이식민지건설을위해지구를침략할거라고믿고,언제어디서외계인이공격할지모르니태권도수련을게을리하지않는다.별별수사대대원은준하와호이,단두명뿐이지만외계인에대한입장은아주다른것이다.하지만외계인탐사에대한열정은똑같이뜨겁다.UFO를찾기위해캄캄한밤에둘이서산을오를정도로!

준하는같은반쌍둥이기찬이와동찬이가외계인이아닐까의심한다.쌍둥이는남들앞에서는모범생이지만준하만보면튀어나와소름끼치는소리를지르곤한다.준하는스피커의최고큰볼륨을틀어놓은것같다며이들을‘스피커쌍둥이’라고부른다.한번의심을품기시작하니쌍둥이의일거수일투족이수상해보인다.하지만호이는쌍둥이가외계인이라는준하의말이믿기지않는다.첫째,운동신경이둔해쉬는시간에도꼼짝하지않고책만보는아이들이외계인이라고?둘째,외계인이뭐하러맨날공부해야하는초등학생으로위장한단말인가?결국둘은별별수사대대원으로서치밀한작전을통해진실을밝혀내기로한다.피구를통해신체능력알아보기,생체실험의흔적찾기,텔레파시같은초능력을사용하는지관찰하기등작전을하나씩진행하는동안상황은뜻밖의방향으로흘러가게되는데…….과연스피커쌍둥이는외계인이맞을까?준하를따라다니는수상한그림자의정체는무얼까?


외계인은가짜,귀신은진짜라고?
별별수사대vs귀신수사대,자존심을건불꽃튀는대결

준하와호이는별별수사대를학교의정식동아리로만들기위해교장실을찾는다.정식동아리가되어야동아리방도쓸수있고,발표회때전시도할수있기때문.하지만교장선생님은동아리최소인원인세명을모아오라는원칙을내세울뿐이다.그때댕기머리에생활한복차림의방비룡이등장한다.방비룡은‘귀신수사대’를만들겠다며,외계인은조작이고귀신이진짜라고주장한다.별별수사대로서는용납할수없는발언이다.이로써별별수사대와귀신수사대의자존심을건대결이시작된다.별별수사대는외계인의존재를,귀신수사대는귀신의존재를증명하고먼저성공하는쪽이이기는걸로!

별별수사대와귀신수사대의대결은의외의인물인귀신수사대에합류하며생각지못한방향으로흘러간다.바로전학을오자마자‘피구의신’으로등극한은하수다.호이는그동안외계인이아닐까의심하던은하수를더욱미심쩍은눈으로바라보게된다.별별수사대는학교에서외계인같은인물들을추적하고,귀신수사대는미술실의스스로움직이는석고상,기묘한일이일어난다는과학실등학교에서이상한현상이일어난다는곳을찾아가귀신을추적하기로하는데…….과연미지의존재를먼저찾아내정식동아리가되는건어느쪽일까?


무엇이든할수있고,
누구와도친구가될수있는우주의자유로움

‘별별수사대’의어린이들은진지하다.준하는외계인에관련된책을탐독하고,호이는지구를지킬힘을키우기위해신체를단련한다.방비룡은귀신을탐지하는수맥봉을들고다니며옛이야기속각종귀신을줄줄외운다.어른들의눈에는쓸데없이말썽만피우는지긋지긋한말썽꾸러기들에불과할지몰라도,하신하작가는자기만의관심사에몰두하는어린이들에게힘찬응원을건넨다.준하와호이처럼작전을세우고끝까지파헤치다보면정말외계인을만날수있을거라고,방비룡처럼겁이많아도용기를내모험을시작하면함께할친구들이생길거라고말이다.

보이는것만믿는,어쩌면보이는것도믿지않는어른들과달리별별수사대의어린이들은우주의신비한존재를받아들이고우정을나눌준비가되어있다.특별한존재와만나고싶은어린이,모험을떠나고싶은어린이라면별별수사대에서친구를발견할수있을것이다.무엇보다도함께무언가를찾는건언제나재밌으니까!

조승연화가는별별수사대의모험을만화처럼유쾌하고신나게그려냈다.알쏭달쏭한외계인의모습은어린이독자들의지적호기심을자극하고,역동적인결투의순간은마치눈앞에서펼쳐지는듯박진감이넘친다.또한『별별수사대②귀신수사대의등장』에는권말에조승연화가가꾸린‘비밀보고서’가실려있어‘별별수사대’시리즈를아우르는비밀을들춰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