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마츠모토 타이요 (松本 大洋)
1987년 만화가로 데뷔. 대표작 『핑퐁』과 『푸른 청춘』이 영화화되었으며, 2007년에는 『철콘 근크리트』의 애니메이션이 한국에 개봉되었다. 『죽도 사무라이』로 2007년 제1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 2011년 제15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만화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스너상을 『철콘 근크리트(2008)』 『루브르의 고양이(2020)』 『동경일일(2025)』로 세 차례 수상했다.
episode 1. 행복하다면 손뼉을 치자 옥상 난간에서 손을 뗀 순간 박수를 몇 번이나 칠 수 있는지 겨루는 ‘베란다 게임’. 7번의 박수 기록 보유자 쿠죠는 2인자 아오키를 심드렁하게 대하고, 이에 아오키는 12번의 박수 신기록으로 무시당한 자신의 존재감을 일깨우려 한다. 땅바닥에 거꾸로 처박혀 목숨을 잃을 때까지…
episode 2. 리볼버 무미건조한 나날을 보내던 불량학생 3인조에게 어느 날 전해진 정체불명의 보물지도. 지도 속 장소에서 발견된 것은 총알이 세 발 장전된 리볼버 권총이었다. 세 발의 총알을 어떻게 쓸지 고민한 끝에, 세 사람은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기로 한다.
episode 3. 여름이다 뻥! 고교 야구부의 로망 고시엔(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그러나 예선에서 탈락한 야구부원들은 더운 여름, 부실에 처박혀 마작 놀이만 일삼는다. 패배를 곱씹으며 ‘돌이킬 수 있는 포인트’를 찾으려는 그들의 여름은 어떻게 끝날 것인가.
episode 4. 스즈키 형님 『철콘 근크리트』의 스즈키-키무라 콤비를 그린 프리퀄. 고교 시절 지질한 양아치였던 키무라는 폭력조직의 "형님" 스즈키의 눈에 띄어 퇴학 후 조직 생활에 뛰어든다. 『철콘 근크리트』의 세계관에 한 걸음 더 깊숙이 다가갈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강렬한 단편.
episode 5. 피스 학교생활에 도통 관심이라고는 없는 유키오. 어린 시절 받았던 "커서 뭐가 될 거야?"라는 질문을 수차례 곱씹던 그는 동급생 오다가 성질을 긁는 바람에 결국 선을 넘고 만다. "어른이 될 기회"를 놓쳐버린 소년 유키오가 그린 피스의 의미는 무엇일까.
episode 6. 패밀리 레스토랑은 우리들의 파라다이스! 불량스러운 고교생 무리. 주위는 신경쓰지 않고 큰소리로 행패를 부리는 이 족속은 그야말로 패밀리 레스토랑 No.1 민폐 손님이다. 좌충우돌, 동문서답이 난무하는 이들의 대화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물론 읽는 사람의 머릿속마저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는데…
episode 7. 끝장이네 이거 여자친구 케이코와 데이트 약속을 잡은 히로는 약속장소로 가는 전철 안에서 불량배의 시비에 말려든다. 역에서 내리기만 하면 시비는 끝날 거라 생각했지만, 경찰에게서 권총을 빼앗은 불량배는 시민들을 학살하며 히로를 쫓아온다.
푸른 청춘 : 마츠모토 타이요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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