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파리에 살고 있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러워한다. 예술과 낭만의 도시인 파리에 살고 있어서 좋겠다고 말한다. 좋은 점은 분명히 있다. 미슐랭 레스토랑이 많이 있고, 다양한 와인과 치즈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일상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고,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잘 가꿔진 공원과 숲도 많다. 도시가 자연친화적이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어쩌면 이러한 것들은 프랑스의 일부분 일 수 있다. 실제 현지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가보면 프랑스가 지닌 사회경제정치 등 각 분야에서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나는 7년 반 가량 파리에 살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에 대해 그때 그때 글을 썼다. 이 책은 파리에 살면서 내가 실제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어렵고 전문적인 말보다는 에피소드 위주로 쉽게 썼으니 옆집 이웃이 해외 살이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고 가볍고 재미있게 읽어봐 주시면 좋겠다. 그래서 유럽의 환상, 파리의 환상이 아닌 파리의 또 다른 면을 알고 세상을 조금 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좋겠다. 각 나라마다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세상 그 어디에도 천국은 없다.
[POD] 파리의 불편한 진실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