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궁금한 밤, 대화는 계속된다.

[POD] 궁금한 밤, 대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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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TV를 끄고, 우리는 우주와 몸속을 여행했다.”
과학은 언제나 멀리 있는 줄만 알았다.
하지만 하루의 끝, 거실에 나란히 앉아
‘과학을 보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_궤도’를 함께 보며
우리는 알게 되었다.
과학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고,
질문은 늘 식탁 옆에 앉아 있다는 것을.
“우주에서 밥은 어떻게 먹어요?”
“제로 칼로리인데 왜 단맛은 나요?”
“문어는 뇌가 아홉 개라는데 진짜예요?”
두 아들의 질문은 과학을 ‘공부’가 아닌 ‘대화’로 만들었고,
아빠였던 나는 해설자이자 실험자,
그리고 가장 먼저 놀라는 관찰자가 되었다.
이 책은 정답을 모은 백과사전이 아니다.
젤리처럼 말랑하고, 라면처럼 뜨겁고,
물방울처럼 투명한 놀라움과 웃음을 꾹꾹 눌러 담은
우리 가족만의 일상 속 과학 일기다.
때론 칼로리를 분해하며 미소 짓고,
때론 우주 식탁 위를 떠다니며 상상에 빠졌던 시간들.
그리고 매일 밤, 한결같이 되뇌었던 말.
“우리 몸은 작은 우주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진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아.”
저자

이도건,이서준,이아준

이도건(사근초교사)
과학은세상을탐험하는가장신나는방법이라고믿는다.어린시절부터"왜그럴까?"라는질문을멈추지않았고,교사가된지금도그질문을아이들과함께나누고있다.학생들이과학을단순한공부가아니라삶을이해하는도구로활용하길바라며,이책에서는두아들과함께궁금증을풀어가는과정을담았다.과학이란정답을외우는것이아니라,세상을바라보는새로운시선을갖게해주는힘이라고믿으며,모든이들이과학의즐거움을경험하길바란다.

이서준(금북초6학년)
우주와생명의신비에매료된탐험가.밤하늘을바라보며은하수너머에는무엇이있을지상상하는것이가장즐겁다.지구에서생명이어떻게시작되었는지,우주어딘가에또다른생명이존재할가능성은없는지끊임없이궁금해한다.이책을통해,우주와생명의경이로운이야기들을친구들과함께나누고싶다.우리는어디에서왔으며,어디로가고있는걸까?그질문의답을찾기위해계속해서과학을탐구해나갈것이다.

이아준(금북초5학년)
수학과환경문제에깊은관심을가진탐구자.수학이란단순한숫자가아니라,세상을이해하는언어라고생각하며,자연속에서도수학적원리를발견하는것이흥미롭다.특히환경문제에관심이많아,자연을보호하는것이미래를위한가장중요한과학적실천이라고믿는다.이책이과학을통해세상을더깊이이해하고,작은실천이큰변화를만든다는사실을깨닫게해주길바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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