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집입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려울 수도,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인간은 생각한다. 시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다.
시는 아름답습니다. 좋아하는 영상의 길이만큼 시가 짧아지기도 합니다. 시는 단순하게 쓰면 됩니다. 어려운 주제도 필요 없습니다. 생활에서 찾으면 됩니다. 오늘 일어난 일에서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주제를 찾으면 됩니다.
놀랍습니다. 빠르게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순간적으로 떠오른 시상을 써 내려갔던 글들이, 오히려 오랜 시간 공들인 시적 글보다 더 내 가슴에 울림이 강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 할머니가 개를 산책시키고 있었습니다. 개가 쉬하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 그냥 갑니다
산책하던 한 마리 개가
갑자기 포즈를 취합니다
영화제의 한 장면처럼
두 다리로 날렵하게 각도를 잡고
쉬를 하네요
그런데
그냥 갑니다
여기 50편의 시들이 당신의 시작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러면서 미래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어른들과 소소한 만남을 기대한다. 고맙다.
윤동주의 서시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하늘’이 들어간 구절이 저자는 좋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하루 삶에서 하늘을 몇 번이나 올려다보았는지요. 자신의 양심 저울을 공평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부터 단도리할 필요가 있겠지요. 하늘을 쳐다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여유와 낭만이요. 그것이 한 편의 서사시를 만들어 내는 힘일까요.
오늘도 저자는 삶의 한복판에서 생각의 칼을 갈고 있습니다. 과녁에 화살이 명중하듯, 시어들이 날아 서로 조합되어 한 편의 시가 창작됩니다. 시가 아름답습니다. 예쁩니다. 다른 사람의 시를 읽는 것보다, 당신 스스로 시를 창작할 때 더욱 시는 그렇습니다.
시는 아름답습니다. 좋아하는 영상의 길이만큼 시가 짧아지기도 합니다. 시는 단순하게 쓰면 됩니다. 어려운 주제도 필요 없습니다. 생활에서 찾으면 됩니다. 오늘 일어난 일에서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주제를 찾으면 됩니다.
놀랍습니다. 빠르게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순간적으로 떠오른 시상을 써 내려갔던 글들이, 오히려 오랜 시간 공들인 시적 글보다 더 내 가슴에 울림이 강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 할머니가 개를 산책시키고 있었습니다. 개가 쉬하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 그냥 갑니다
산책하던 한 마리 개가
갑자기 포즈를 취합니다
영화제의 한 장면처럼
두 다리로 날렵하게 각도를 잡고
쉬를 하네요
그런데
그냥 갑니다
여기 50편의 시들이 당신의 시작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러면서 미래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 어른들과 소소한 만남을 기대한다. 고맙다.
윤동주의 서시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하늘’이 들어간 구절이 저자는 좋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하루 삶에서 하늘을 몇 번이나 올려다보았는지요. 자신의 양심 저울을 공평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부터 단도리할 필요가 있겠지요. 하늘을 쳐다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여유와 낭만이요. 그것이 한 편의 서사시를 만들어 내는 힘일까요.
오늘도 저자는 삶의 한복판에서 생각의 칼을 갈고 있습니다. 과녁에 화살이 명중하듯, 시어들이 날아 서로 조합되어 한 편의 시가 창작됩니다. 시가 아름답습니다. 예쁩니다. 다른 사람의 시를 읽는 것보다, 당신 스스로 시를 창작할 때 더욱 시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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