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건축설계, 감리, 현장소장을 수행하면서 스치듯 지나가는 단상들을 정리했습니다. 나를 둘러싼 공간과 행동 속에 숨겨진 단어를 찾아내서 작은 이야기를 엮어 봅니다. 단순하지만 매력이 있고, 덧붙이지 않았으나 아름답고, 화려하지 않으나 단아함이 보이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고 있는 것 같은 건물이 저는 ‘예뻐’ 보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부지런히, 하지만 순서에 따라 하나씩, 그리다 보면 내가 그리는 그림은 점점 분명해지고 강한 색을 나타내고 하나의 멋진 수채화 그림이 완성되는 것처럼, 내가 짓는 집도 우리의 삶도 그렇게 만들고 싶습니다.
[POD] 수채화 그리 듯 집짓기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