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2년생부터 09년생 작가들이 모여 우울과 위로를 주제로 한 소설집을 냈다!]
"3일 후 나는 죽을것 이다."
우울에 집어삼켜지는 주인공의 일기. 그 속에는 3일 후 자신이 죽는다는 예고를 해놓는다.
"죽어서까지 사랑하겠다는 각오. 그게 있었으니 네 엄마를 죽일 수 있었던 거야"
범죄자부터 그들의 가족까지, 모두 악섬이라는 섬에 갇히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속에서 범죄자의 자식인 신연희와 임현우, 두 주인공이 만나 이야기를 펼쳐낸다.
"우리는 침묵으로 약속했다. 다음 봄에는 서로 손목을 긋지 않고 만나자며"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주며 삶의 기둥이 되던 L과 I. 그 둘 사이에서 벌어진 우울과 위로의 스토리를 잘 녹여낸 단편 소설!
"그거 알아요? 난 당신의 바다에서 왔어요."
한때 창조주, 그야말로 신이었던 주인공은 자신의 창조물에서 비롯된 존재에게 사랑에 빠져 '해파리'가 되어버린다.
과연 신에게도 사랑이 존재할 수 있을까?
그로 인해 전해지는 우울은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빛과 어둠의 경계. 나는 그곳으로 가야 했다."
항상 별을 보며 자신은 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던 주인공은 감정을 속여가면서까지 긍정을 위해 노력하는데 이제는 별이 보이지 않는다.
"마치 비참하고 고통으로 물든 내 삶을 위로하는 것처럼. 마치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물든 내 삶을 하얀색으로 덮어주는 것처럼"
가정폭력과 학교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던 주인공은 죽음을 결심하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떨어지는 순간 주인공에게 악마가 나타나 그와 행복을 전제로 계약을 맺고 살아가는 주인공.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제서야 비로소 증오의 화살이 정확히 겨냥되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직면할 시간이다."
사람들의 마음속 자석과 같은 자성이 생겨나, 타인에게 끌리거나 밀쳐지는 감정이 당연한 세상. 과연 이것은 옳은 견해일까?
"오늘부터 내가 엡실론이란 사실은 공리이자 자명한 사실이다."
삶의 막막함과 여러 걱정이 섞여 주인공은 산책을 위해 밖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한 노인을 마주하게 되고 그에게로 부터 여러 조언을 듣게 되는데..
"우리는 사막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막을 해매다 사망한 해성의 친구 유현을 이해해 보고자 주인공 해성은 사막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사막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모래뿐,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해성은 유현을, 사막을 이해할 수 있을까? 또한 그 사막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3일 후 나는 죽을것 이다."
우울에 집어삼켜지는 주인공의 일기. 그 속에는 3일 후 자신이 죽는다는 예고를 해놓는다.
"죽어서까지 사랑하겠다는 각오. 그게 있었으니 네 엄마를 죽일 수 있었던 거야"
범죄자부터 그들의 가족까지, 모두 악섬이라는 섬에 갇히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속에서 범죄자의 자식인 신연희와 임현우, 두 주인공이 만나 이야기를 펼쳐낸다.
"우리는 침묵으로 약속했다. 다음 봄에는 서로 손목을 긋지 않고 만나자며"
서로의 지지대가 되어주며 삶의 기둥이 되던 L과 I. 그 둘 사이에서 벌어진 우울과 위로의 스토리를 잘 녹여낸 단편 소설!
"그거 알아요? 난 당신의 바다에서 왔어요."
한때 창조주, 그야말로 신이었던 주인공은 자신의 창조물에서 비롯된 존재에게 사랑에 빠져 '해파리'가 되어버린다.
과연 신에게도 사랑이 존재할 수 있을까?
그로 인해 전해지는 우울은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빛과 어둠의 경계. 나는 그곳으로 가야 했다."
항상 별을 보며 자신은 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던 주인공은 감정을 속여가면서까지 긍정을 위해 노력하는데 이제는 별이 보이지 않는다.
"마치 비참하고 고통으로 물든 내 삶을 위로하는 것처럼. 마치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물든 내 삶을 하얀색으로 덮어주는 것처럼"
가정폭력과 학교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던 주인공은 죽음을 결심하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떨어지는 순간 주인공에게 악마가 나타나 그와 행복을 전제로 계약을 맺고 살아가는 주인공.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제서야 비로소 증오의 화살이 정확히 겨냥되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직면할 시간이다."
사람들의 마음속 자석과 같은 자성이 생겨나, 타인에게 끌리거나 밀쳐지는 감정이 당연한 세상. 과연 이것은 옳은 견해일까?
"오늘부터 내가 엡실론이란 사실은 공리이자 자명한 사실이다."
삶의 막막함과 여러 걱정이 섞여 주인공은 산책을 위해 밖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한 노인을 마주하게 되고 그에게로 부터 여러 조언을 듣게 되는데..
"우리는 사막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사막을 해매다 사망한 해성의 친구 유현을 이해해 보고자 주인공 해성은 사막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사막에 존재하는 것은 오직 모래뿐,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해성은 유현을, 사막을 이해할 수 있을까? 또한 그 사막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POD] 남빛 수면에 잠긴 우리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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